4/6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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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06 08:08본문
★미국 마감★
다우(-0.80%)/나스닥(-2.26%)/S&P500(-1.2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7,787.98엔(+0.19%)
★국제유가★
100.88 -0.31(-0.31%)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고위인사 매파적 발언(-), 국채금리 급등(-),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의 매파적 발언 속에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0%, 1.2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6% 급락.
Fed 부의장 지명자인 브레이너드 이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이르면 5월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브레이너드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Fed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인상하면서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2017년부터 2년간 진행된 대차대조표 축소 때와 비교해 Fed의 포트폴리오를 훨씬 더 빠르게 줄여나갈 것이라며, 월 상한선은 훨씬 더 커지고 시기는 더 짧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음. 이 같은 발언 속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기록. 특히,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56%대로 올라서며 2019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7,965.94엔(+0.8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27,662.28엔(-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787.98엔(+0.19%)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서방의 대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과 국채 금리 역전 현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테슬라는 1분기에 지난해보다 68% 가량 늘어난 31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히면서 5% 이상 상승했으며,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지분을 9.2%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27.12% 급등. 아울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
다우(-0.80%)/나스닥(-2.26%)/S&P500(-1.2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7,787.98엔(+0.19%)
★국제유가★
100.88 -0.31(-0.31%)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고위인사 매파적 발언(-), 국채금리 급등(-), 러-우크라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의 매파적 발언 속에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0%, 1.26%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6% 급락.
Fed 부의장 지명자인 브레이너드 이사의 매파적 발언으로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브레이너드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이르면 5월에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브레이너드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Fed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르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를 빠른 속도로 축소하기 시작하고 금리를 연속으로 인상하면서 통화정책 긴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2017년부터 2년간 진행된 대차대조표 축소 때와 비교해 Fed의 포트폴리오를 훨씬 더 빠르게 줄여나갈 것이라며, 월 상한선은 훨씬 더 커지고 시기는 더 짧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음. 이 같은 발언 속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기록. 특히,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56%대로 올라서며 2019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7,965.94엔(+0.8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전환한 지수는 27,662.28엔(-0.2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27,787.98엔(+0.19%)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서방의 대 러시아 추가 제재 가능성과 국채 금리 역전 현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테슬라는 1분기에 지난해보다 68% 가량 늘어난 31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히면서 5% 이상 상승했으며,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지분을 9.2%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27.12% 급등. 아울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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