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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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04 08:10본문
★미국 마감★
다우(+0.40%)/나스닥(+0.29%)/S&P500(+0.3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2.72(+0.94%)
니케이 지수 27,665.98엔(-0.56%)
★국제유가★
98.46 -0.81(-0.82%)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지표 호조(+), 국제유가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3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0%, 0.3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9% 상승.
3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43만1,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9만명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실업률이 3.6%까지 떨어지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는 코로나19 이전 기록한 반세기 아래 최저치인 3.5%에 근접한 수치임.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75만명 증가로, 1월 고용은 50만4,000명 증가로 각각 상향 수정됐으며 이에 올 1분기 월평균 고용은 56만2,000명 증가를 기록.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월간 일자리 상승폭은 60만개로, 미국 경제는 지난 2020년 봄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최악의 타격을 입었을 때 사라진 2,200만개의 일자리 중 90% 이상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34.67(-0.5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26.30(-0.80%)에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줄여 상승전환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중 3,287.23(+1.08%)에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3,275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간 끝에 3,282.72(+0.94%)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8.1을 기록해 2020년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또한,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경제성장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음. 한편, 상하이시가 황푸강 동부 포동 지역의 봉쇄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음.
다만,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온화적 통화정책 등을 통해 경기부양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아울러 외국인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중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니케이지수는 27,624.11엔(-0.7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7,399.48엔(-1.5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만회하며 27,738.31엔(-0.3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27,7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665.98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2년 1월(6.9%) 이후 40년1개월 만의 최고치임.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하면서 1983년 4월(5.5%) 이후 38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다만, 시장 예상치인 5.5%보다는 소폭 낮았음.
다우(+0.40%)/나스닥(+0.29%)/S&P500(+0.3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2.72(+0.94%)
니케이 지수 27,665.98엔(-0.56%)
★국제유가★
98.46 -0.81(-0.82%)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지표 호조(+), 국제유가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3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0%, 0.3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9% 상승.
3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43만1,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9만명 증가에는 못 미쳤지만, 실업률이 3.6%까지 떨어지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는 코로나19 이전 기록한 반세기 아래 최저치인 3.5%에 근접한 수치임.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75만명 증가로, 1월 고용은 50만4,000명 증가로 각각 상향 수정됐으며 이에 올 1분기 월평균 고용은 56만2,000명 증가를 기록.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월간 일자리 상승폭은 60만개로, 미국 경제는 지난 2020년 봄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가 최악의 타격을 입었을 때 사라진 2,200만개의 일자리 중 90% 이상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34.67(-0.5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26.30(-0.80%)에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줄여 상승전환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중 3,287.23(+1.08%)에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3,275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간 끝에 3,282.72(+0.94%)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며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8.1을 기록해 2020년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또한,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경제성장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음. 한편, 상하이시가 황푸강 동부 포동 지역의 봉쇄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음.
다만,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온화적 통화정책 등을 통해 경기부양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는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음. 아울러 외국인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중국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니케이지수는 27,624.11엔(-0.7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7,399.48엔(-1.5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만회하며 27,738.31엔(-0.30%)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27,7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665.98엔(-0.56%)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2년 1월(6.9%) 이후 40년1개월 만의 최고치임.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하면서 1983년 4월(5.5%) 이후 38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다만, 시장 예상치인 5.5%보다는 소폭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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