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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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3-30 07:58본문
★미국 마감★
다우(+0.97%)/나스닥(+1.84%)/S&P500(+1.2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03.94(-0.33%)
니케이 지수 28,252.42엔(+1.10%)
★국제유가★
106.43. +1.14(+1.08%)
★ 미국 및 해외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7%, 1.2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84%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에서 이견을 좁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단으로 나선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 4시간 동안 열린 5차 협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를 마련한다면 중립국 지위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는 러시아의 핵심 요구 중 하나임.
상해종합지수는 3,216.01(+0.05%)로 상승 출발. 오전중 3,229.18(+0.46%)에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고, 정오무렵 3,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3,196.46(-0.56%)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203.94(-0.3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봉쇄 여파가 지속되며 중국 증시는 하락. 앞서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하이를 단계적으로 봉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황포강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포동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나흘간, 포서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전면 봉쇄가 이뤄질 예정임.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도 지속되는 모습.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6,886명(무증상 감염자 5,658명)으로 집계. 이틀 연속 6,000명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8,173.43엔(+0.8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28,063.92엔(+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지수는 장중 고점인 28,252.42엔(+1.10%)에서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러시아-우크라 협상 기대감, 中 상하이 봉쇄 등에 전거래일 대비 7.94달러(-6.97%) 급락한 105.96달러에 거래를 마감. 런던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도 6.8% 하락한 112.4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단계적 전면봉쇄에 돌입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됐음. 이에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다우(+0.97%)/나스닥(+1.84%)/S&P500(+1.2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03.94(-0.33%)
니케이 지수 28,252.42엔(+1.10%)
★국제유가★
106.43. +1.14(+1.08%)
★ 미국 및 해외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완화(+)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7%, 1.2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84% 상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에서 이견을 좁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는 모습.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협상단으로 나선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 4시간 동안 열린 5차 협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제를 마련한다면 중립국 지위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는 러시아의 핵심 요구 중 하나임.
상해종합지수는 3,216.01(+0.05%)로 상승 출발. 오전중 3,229.18(+0.46%)에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고, 정오무렵 3,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음.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3,196.46(-0.56%)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3,203.94(-0.3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봉쇄 여파가 지속되며 중국 증시는 하락. 앞서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하이를 단계적으로 봉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황포강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포동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나흘간, 포서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전면 봉쇄가 이뤄질 예정임.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도 지속되는 모습.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하루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6,886명(무증상 감염자 5,658명)으로 집계. 이틀 연속 6,000명대를 넘어서며 올해 최고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8,173.43엔(+0.8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축소하며 28,063.92엔(+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장 후반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한 지수는 장중 고점인 28,252.42엔(+1.10%)에서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가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러시아-우크라 협상 기대감, 中 상하이 봉쇄 등에 전거래일 대비 7.94달러(-6.97%) 급락한 105.96달러에 거래를 마감. 런던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도 6.8% 하락한 112.48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단계적 전면봉쇄에 돌입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됐음. 이에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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