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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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3-29 08:06본문
★미국 마감★
다우(+0.27%)/나스닥(+1.31%)/S&P500(+0.7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4.50(+0.07%)
니케이 지수 27,943.89엔(-0.73%)
★국제유가★
104.11
+0.69(+0.67%)
★ 미국 및 해외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 유가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7%, 0.7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1%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5차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더 이상 휴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평화협상 초안에 탈나치화, 비무장화, 러시아의 법적보호 등의 문구가 빠졌다고 보도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은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
상해종합지수는 3,185.17(-0.8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159.84(-1.63%)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해 나갔고, 오전중 상승전환에 성공해 3,230.22(+0.56%)에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214.50(+0.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단계적 전면봉쇄에 돌입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지속된 점과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상승 마감.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하이의 단계적 봉쇄와 함께 2,500만명의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황포강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포동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나흘간, 포서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전면 봉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전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해외 유입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5,550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상하이 2,678명, 지린성이 2,078명으로 감염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8,084.08엔(-0.2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7,812.67엔(-1.2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943.89엔(-0.73%)에서 거래를 마감.
中 상하이시 정부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면 봉쇄 조치를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상하이시 정부는 전일 위챗(중국판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상하이시를 가로 지르는 황푸강을 기준으로 도시를 동쪽(푸동)과 서쪽(푸시)으로 나눠 순차 봉쇄한 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이번 봉쇄는 푸동 지역의 경우 28일 오전부터 4일 간, 푸시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 간 이뤄진다고 언급. 일각에서는 이번 상하이 봉쇄로 중국과 세계 경제에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의 테슬라 공장은 이미 금일 생산 중단을 결정했고, 언제까지 이 방침을 이어갈지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이익 확정 매도가 나온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다우(+0.27%)/나스닥(+1.31%)/S&P500(+0.7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4.50(+0.07%)
니케이 지수 27,943.89엔(-0.73%)
★국제유가★
104.11
+0.69(+0.67%)
★ 미국 및 해외시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 유가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7%, 0.7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1%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5차 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더 이상 휴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평화협상 초안에 탈나치화, 비무장화, 러시아의 법적보호 등의 문구가 빠졌다고 보도했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은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예정.
상해종합지수는 3,185.17(-0.8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159.84(-1.63%)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해 나갔고, 오전중 상승전환에 성공해 3,230.22(+0.56%)에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214.50(+0.0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단계적 전면봉쇄에 돌입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지속된 점과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는 상승 마감.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하이의 단계적 봉쇄와 함께 2,500만명의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황포강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포동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나흘간, 포서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간 전면 봉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전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해외 유입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5,550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상하이 2,678명, 지린성이 2,078명으로 감염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음.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8,084.08엔(-0.23%)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27,812.67엔(-1.2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943.89엔(-0.73%)에서 거래를 마감.
中 상하이시 정부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면 봉쇄 조치를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상하이시 정부는 전일 위챗(중국판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상하이시를 가로 지르는 황푸강을 기준으로 도시를 동쪽(푸동)과 서쪽(푸시)으로 나눠 순차 봉쇄한 뒤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이번 봉쇄는 푸동 지역의 경우 28일 오전부터 4일 간, 푸시 지역은 다음달 1일부터 4일 간 이뤄진다고 언급. 일각에서는 이번 상하이 봉쇄로 중국과 세계 경제에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외신에 따르면, 상하이의 테슬라 공장은 이미 금일 생산 중단을 결정했고, 언제까지 이 방침을 이어갈지를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이익 확정 매도가 나온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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