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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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13 07:50본문
★미국 마감★
다우(-0.26%)/나스닥(-0.30%)/S&P500(-0.3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3.33(+1.46%)
니케이 지수 26,334.98엔(-1.81%)
★국제유가★
101.54 +0.55(+0.54%)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급등(-), Fed 긴축 우려 지속(-), 근원 CPI 안정(+)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이벤트 해소 속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결국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6%, 0.3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0% 하락.
개장전 발표된 3월 CPI는 시장 예상대로 급등세를 이어갔음. 美 노동부는 3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5%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1년 2월 이후 약 40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 8.4%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전월대비 기준으로도 1.2% 상승해 시장 예상치 1.1% 상승을 웃돌면서 2005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5%, 전월대비 0.3% 각각 상승했음.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시장 예상치 6.5%와 같았지만, 전월대비로는 시장 예상치 0.5%를 소폭 하회했음. 시장에서는 CPI가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근원 CPI는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해석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함.
상해종합지수는 3,165.12(-0.06%)로 약보합 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3,140.90(-0.83%)에서 저점을 형성했음. 이후 낙폭을 빠르게 축소해 상승전환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장 후반 3,214.54(+1.5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13.33(+1.46%)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이 상장기업들에게 자사주 매입 등을 권고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국무원의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SASAC)등과 함께 대주주, 경영진 등은 상장기업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주가를 적극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주가가 하락할 때 지분을 늘리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힘. 아울러, 이를 위해 우선주 발생, 자사주 매입을 위한 채권 발행 등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606.87엔(-0.8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674.86엔(-0.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6,304.08엔(-1.9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6,334.98엔(-1.81%)에서 거래를 마감.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오는 12일(현지시간)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전망 속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간 데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이와 관련, 美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0년물 국채수익률은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다우(-0.26%)/나스닥(-0.30%)/S&P500(-0.3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3.33(+1.46%)
니케이 지수 26,334.98엔(-1.81%)
★국제유가★
101.54 +0.55(+0.54%)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급등(-), Fed 긴축 우려 지속(-), 근원 CPI 안정(+)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이벤트 해소 속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결국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6%, 0.34%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0% 하락.
개장전 발표된 3월 CPI는 시장 예상대로 급등세를 이어갔음. 美 노동부는 3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5%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1년 2월 이후 약 40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 8.4% 상승을 소폭 웃돌았음. 전월대비 기준으로도 1.2% 상승해 시장 예상치 1.1% 상승을 웃돌면서 2005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5%, 전월대비 0.3% 각각 상승했음.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시장 예상치 6.5%와 같았지만, 전월대비로는 시장 예상치 0.5%를 소폭 하회했음. 시장에서는 CPI가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근원 CPI는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해석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함.
상해종합지수는 3,165.12(-0.06%)로 약보합 출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3,140.90(-0.83%)에서 저점을 형성했음. 이후 낙폭을 빠르게 축소해 상승전환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장 후반 3,214.54(+1.50%)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13.33(+1.46%)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이 상장기업들에게 자사주 매입 등을 권고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국무원의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SASAC)등과 함께 대주주, 경영진 등은 상장기업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주가를 적극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주가가 하락할 때 지분을 늘리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힘. 아울러, 이를 위해 우선주 발생, 자사주 매입을 위한 채권 발행 등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606.87엔(-0.80%)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674.86엔(-0.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에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6,304.08엔(-1.9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6,334.98엔(-1.81%)에서 거래를 마감.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오는 12일(현지시간)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전망 속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간 데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이와 관련, 美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30년물 국채수익률은 201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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