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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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07 07:49본문
★미국 마감★
다우(-0.42%)/나스닥(-2.22%)/S&P500(-0.9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3.43(+0.02%)
니케이 지수 27,350.30엔(-1.58%)
★국제유가★
97.8 +0.81(+0.84%)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예고(-), 국채금리 급등세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예고 속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2%, 0.9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2% 급락.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 의사록(3월15일~16일 회의)에 따르면, Fed는 보유채권을 매각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회의 참석자들은 Fed 보유 자산 중 국채 6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350억 달러 상당을 매달 줄여나가는 데 대체로 합의했음. 이는 지난 2017∼2019년 대차대조표 축소 당시 월 상한선이 최대 500억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양적 긴축은 종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임. 아울러 지난 3월 대다수 의원들이 0.5%p 금리 인상을 선호했지만,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0.25%p만을 인상했다고 전하며 오는 5월 0.5%p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9.43(-0.40%)로 하락 출발. 장초반 일부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3,255.69(-0.8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폭을 줄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3,288.11(+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 이후 3,270선까지 하락폭을 늘린 지수는 재차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 마감 직전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83.43(+0.0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중국 경기 하방 압력으로 인한 당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IHS마킷은 중국의 차이신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전월(50.2)은 물론 시장 예상치(49.3)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며, 지난 2020년 3월(43.0)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도시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서비스업 공급과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세에 정부의 공격적인 인프라투자 중심의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533.88엔(-0.9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549.67엔(-0.8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7,214.61엔(-2.0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7,350.30엔(-1.5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공격적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전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이르면 오는 5월에 빠른속도로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대차대조표가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축소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연준이 더 강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이에 美 국채 금리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美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中 경제 침체 우려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中 3월 차이신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0을 기록. 이는 전월(50.2)은 물론 시장 예상치(49.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지난 2020년 3월(43.0) 이후 2년 만에 최저치.
다우(-0.42%)/나스닥(-2.22%)/S&P500(-0.9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3.43(+0.02%)
니케이 지수 27,350.30엔(-1.58%)
★국제유가★
97.8 +0.81(+0.84%)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예고(-), 국채금리 급등세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예고 속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2%, 0.9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2% 급락.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월 의사록(3월15일~16일 회의)에 따르면, Fed는 보유채권을 매각하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회의 참석자들은 Fed 보유 자산 중 국채 6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350억 달러 상당을 매달 줄여나가는 데 대체로 합의했음. 이는 지난 2017∼2019년 대차대조표 축소 당시 월 상한선이 최대 500억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양적 긴축은 종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임. 아울러 지난 3월 대다수 의원들이 0.5%p 금리 인상을 선호했지만,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0.25%p만을 인상했다고 전하며 오는 5월 0.5%p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69.43(-0.40%)로 하락 출발. 장초반 일부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며 오전중 3,255.69(-0.82%)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하락폭을 줄이던 지수는 오후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며 3,288.11(+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 이후 3,270선까지 하락폭을 늘린 지수는 재차 하락폭을 만회하며 장 마감 직전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83.43(+0.0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중국 경기 하방 압력으로 인한 당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IHS마킷은 중국의 차이신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전월(50.2)은 물론 시장 예상치(49.3)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며, 지난 2020년 3월(43.0)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함에 따라 도시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서비스업 공급과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세에 정부의 공격적인 인프라투자 중심의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533.88엔(-0.9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549.67엔(-0.8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7,214.61엔(-2.0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7,350.30엔(-1.5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공격적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전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이르면 오는 5월에 빠른속도로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대차대조표가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축소될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 연준이 더 강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이에 美 국채 금리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美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中 경제 침체 우려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中 3월 차이신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0을 기록. 이는 전월(50.2)은 물론 시장 예상치(49.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지난 2020년 3월(43.0) 이후 2년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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