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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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20 07:37본문
★미국 마감★
다우(+1.45%)/나스닥(+2.15%)/S&P500(+1.6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4.03(-0.05%)
니케이 지수 26,985.09엔(+0.69%)
★국제유가★
102.50 +0.09(+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기업 실적 기대감(+),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5%, 1.6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 급등.
본격적인 1분기 어닝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존슨앤드존슨 역시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손해보험사 트래블러스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거의 80%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이날 하스브로, 록히드마틴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상해종합지수는 3,192.09(-0.1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3,207.83(+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174.71(-0.6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3,194.03(-0.0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0일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마감했음.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을 내릴 것인지 주목하는 모습. 한편, 일각에서는 LPR 인하 시기가 무르익지 않은 데다가,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크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어서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니케이지수는 27,096.49엔(+1.11%)에서 강세 출발. 장초반 27,100.59엔(+1.1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26,777.71엔(-0.0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26,985.09엔(+0.69%)에서 거래를 마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 및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이러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128엔선을 돌파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일본 엔화 가치가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71년(금본위제 폐지) 이후 50여년 만에 최장 기간 약세 행진을 이어갔음.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우(+1.45%)/나스닥(+2.15%)/S&P500(+1.6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4.03(-0.05%)
니케이 지수 26,985.09엔(+0.69%)
★국제유가★
102.50 +0.09(+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기업 실적 기대감(+),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5%, 1.6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5% 급등.
본격적인 1분기 어닝 시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존슨앤드존슨 역시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손해보험사 트래블러스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레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거의 80%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이날 하스브로, 록히드마틴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상해종합지수는 3,192.09(-0.1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3,207.83(+0.3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174.71(-0.6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3,194.03(-0.0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0일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마감했음.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을 내릴 것인지 주목하는 모습. 한편, 일각에서는 LPR 인하 시기가 무르익지 않은 데다가,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크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어서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니케이지수는 27,096.49엔(+1.11%)에서 강세 출발. 장초반 27,100.59엔(+1.1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26,777.71엔(-0.0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26,985.09엔(+0.69%)에서 거래를 마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 및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이러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128엔선을 돌파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일본 엔화 가치가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971년(금본위제 폐지) 이후 50여년 만에 최장 기간 약세 행진을 이어갔음.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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