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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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19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11%)/나스닥(-0.14%)/S&P500(-0.0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5.52(-0.49%)
니케이 지수 26,799.71엔(-1.08%)
★국제유가★
106.91 -0.07(-0.07%)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금융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1%, 0.0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4% 하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Fed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8.8%를 기록. 이에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갔음. 특히,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88%선을 넘어서며 201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2.5%선을 넘어서며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상해종합지수는 3,185.94(-0.79%)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166.98(-1.3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3,204.03(-0.2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뒤 3,1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95.52(-0.49%)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中 시안시가 지난 16일 0시부터 19일 24시까지 한시적인 사회적 관리·통제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지린성 창춘시와 산둥성 웨이하이시·더저우시, 광둥성 선전시, 상하이 등에 이은 추가 봉쇄 조치로 봉쇄 기간 사실상 이동은 제한됨. 이에 시장에서는 주요 도시 봉쇄령에 따라 해당 도시의 소비, 생산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어 경기 둔화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
금일 발표된 중국의 1분기 GDP는 27조178억위안(약 5,22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4.4%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5.5%에는 미달. 3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지만, 소매판매는 3.5% 감소해 예상치(1.6% 감소)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음.
니케이지수는 26,831.45엔(-0.97%)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6,851.80엔(-0.8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571.38엔(-1.93%)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799.71엔(-1.08%)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 성장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4.8%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4분기 4.0%보다는 0.8%포인트 높지만, 중국이 지난달 양회때 제시한 올해 목표인 '5.5% 안팎'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상하이 등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중국 경제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 다만, 中 1분기 GDP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다우(-0.11%)/나스닥(-0.14%)/S&P500(-0.0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5.52(-0.49%)
니케이 지수 26,799.71엔(-1.08%)
★국제유가★
106.91 -0.07(-0.07%)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금융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1%, 0.0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4% 하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Fed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도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8.8%를 기록. 이에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갔음. 특히,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2.88%선을 넘어서며 201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2.5%선을 넘어서며 201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함.
상해종합지수는 3,185.94(-0.79%)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166.98(-1.38%)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3,204.03(-0.2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뒤 3,1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95.52(-0.49%)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中 시안시가 지난 16일 0시부터 19일 24시까지 한시적인 사회적 관리·통제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지린성 창춘시와 산둥성 웨이하이시·더저우시, 광둥성 선전시, 상하이 등에 이은 추가 봉쇄 조치로 봉쇄 기간 사실상 이동은 제한됨. 이에 시장에서는 주요 도시 봉쇄령에 따라 해당 도시의 소비, 생산 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어 경기 둔화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
금일 발표된 중국의 1분기 GDP는 27조178억위안(약 5,223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4.4%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5.5%에는 미달. 3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0% 증가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지만, 소매판매는 3.5% 감소해 예상치(1.6% 감소)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음.
니케이지수는 26,831.45엔(-0.97%)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6,851.80엔(-0.8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571.38엔(-1.93%)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799.71엔(-1.08%)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 성장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4.8%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4분기 4.0%보다는 0.8%포인트 높지만, 중국이 지난달 양회때 제시한 올해 목표인 '5.5% 안팎'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 1분기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상하이 등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중국 경제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 다만, 中 1분기 GDP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며,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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