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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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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4-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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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미국 휴장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11.25(-0.45%)


니케이 지수  27,093.19엔(-0.29%)


★국제유가★



107.27 +0.76(+0.71%)



★ 미국 및 해외시황 ★


미국 휴장



상해종합지수는 3,210.70(-0.46%)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3,200선 부근까지 낙폭을 키웠던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3,225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키웠음. 오후장 초반 3,200.13(-0.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낙폭을 축소했고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29.87(+0.13%)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한 지수는 낙폭을 키운 끝에 3,211.25(-0.45%)에서 거래를 마감.

당국의 금융 정책에 대한 실망 매물 출회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2.85%로 동결하면서 금융 정책에 대한 실망감이 부각되는 모습. 지난 13일 中 국무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준율 등 통화정책 도구를 운용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날 MLF 금리를 인하하면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금융기관의 대출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MLF 금리를 조절하여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는 LPR를 조절할 수 있음.



니케이지수는 26,932.48엔(-0.88%)에서 하락 출발. 장초반 26,784.92엔(-1.42%)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며 27,203.77엔(+0.12%)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재차 만회하며 27,093.19엔(-0.29%)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우려 속 기술주 중심 매도세가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각각 2.14%, 2.92% 급락. 이와 관련,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뉴욕 연은) 총재는 "5월 50bp 금리 인상은 매우 합리적인 옵션"이라며 "가장 중점을 두는 일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라고 밝힘. 이어 "인플레 급등세가 고점에 도달했는지는 불확실하다"라며 "중립 금리 이상으로 가야할 수 있다"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등 고PER 위주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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