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2-05-09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30%)/나스닥(-1.40%)/S&P500(-0.5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01.56(-2.16%)
니케이 지수 27,003.56엔(+0.69%)
★국제유가★
109.56 -1.05(-0.95%)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4월 고용보고서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5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0% 하락.
Fed의 공격적 긴축 행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 지난 4일 Fed는 200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으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 Fed의 공격적 긴축 행보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가파르게 둔화하는 경착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11.32(-1.84%)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3,030.69(-1.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992.72(-2.4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재차 만회한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3,001.56(-2.1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긴축 공포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4일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 당시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하루 뒤 매파적으로 재해석되면서 미국의 긴축 공포가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784.29엔(-0.13%)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다 26,543.29엔(-1.0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27,072.59엔(+0.9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27,003.56엔(+0.69%)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약세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30엔 중반선을 기록하며, 엔화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영국에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가 대책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밟아 단계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힘. 이어 감염 확대에의 경계를 유지하면서 6월에는 다른 선진 7개국(G7)수준으로 원활한 입국이 가능하도록 사회 경제 활동을 회복시킬 방침이라고 언급.
다우(-0.30%)/나스닥(-1.40%)/S&P500(-0.5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01.56(-2.16%)
니케이 지수 27,003.56엔(+0.69%)
★국제유가★
109.56 -1.05(-0.95%)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4월 고용보고서 호조 속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0%, 0.5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0% 하락.
Fed의 공격적 긴축 행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 지난 4일 Fed는 200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으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음. Fed의 공격적 긴축 행보가 이어지면서 경기가 가파르게 둔화하는 경착륙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011.32(-1.84%)로 약세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3,030.69(-1.2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992.72(-2.4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재차 만회한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가 3,001.56(-2.1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긴축 공포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4일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 당시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하루 뒤 매파적으로 재해석되면서 미국의 긴축 공포가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784.29엔(-0.13%)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다 26,543.29엔(-1.0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27,072.59엔(+0.9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27,003.56엔(+0.69%)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 약세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30엔 중반선을 기록하며, 엔화 약세를 보인 가운데,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기시다 후미오 총리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영국에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가 대책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밟아 단계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힘. 이어 감염 확대에의 경계를 유지하면서 6월에는 다른 선진 7개국(G7)수준으로 원활한 입국이 가능하도록 사회 경제 활동을 회복시킬 방침이라고 언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