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5/6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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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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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3.12%)/나스닥(-4.99%)/S&P500(-3.5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67.76(+0.68%)


니케이 지수  어린이날


★국제유가★


108.65. +0.04(+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매파 연준 재해석(-), 美 금리 급등(-), 기술주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으로 재해석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폭락.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3.12%, 3.56%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9% 폭락.

전일 FOMC 회의 결과에 안도랠리를 펼치기도 했던 뉴욕증시는 하루만에 상승분을 재차 반납하며 폭락세를 보임. 연준은 전일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음.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한 것은 2000년5월 이후 처음이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도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 다만,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 이에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 속 전일 뉴욕증시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날 50bp 상승도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상승분을 재차 되돌리며 폭락세를 보였음.



상해종합지수는 3,044.85(-0.0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042.12(-0.1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후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082.23(+1.1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3,068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067.76(+0.6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긴축 공포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이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75bp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연준이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음.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덜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었다고 평가되면서 미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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