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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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03 07:32본문
★미국 마감★
다우(+0.26%)/나스닥(+1.63%)/S&P500(+0.5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6,818.53엔(-0.11%)
★국제유가★
105.25 +0.13(+0.12%)
★ 미국 및 해외시황 ★
저가 매수세 유입(+),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를 돌파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6%, 0.5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3% 상승.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ed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고, 양적긴축(QT)까지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임.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002%까지 치솟으면서 2018년 12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3%를 돌파했으며,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 역시 각각 10bp 이상 급등하며 3%대를 훌쩍 넘어섰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52%까지 상승하기도 함. 이에 뉴욕 3대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음. 다만, 장 후반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6,851.10엔(+0.01%)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964.59엔(+0.4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610.86엔(-0.8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다 상승전환한 지수는 장 막판 하락전환하며, 26,818.53엔(-0.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아마존 실적 쇼크 속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특히, 아마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1분기 38억 달러(약 4조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이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164억 달러(약 148조원)를 기록해 증가율이 약 20년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다우(+0.26%)/나스닥(+1.63%)/S&P500(+0.5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휴장
니케이 지수 26,818.53엔(-0.11%)
★국제유가★
105.25 +0.13(+0.12%)
★ 미국 및 해외시황 ★
저가 매수세 유입(+),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를 돌파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6%, 0.5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3% 상승.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ed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고, 양적긴축(QT)까지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공격적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임.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002%까지 치솟으면서 2018년 12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3%를 돌파했으며,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 역시 각각 10bp 이상 급등하며 3%대를 훌쩍 넘어섰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52%까지 상승하기도 함. 이에 뉴욕 3대 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음. 다만, 장 후반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6,851.10엔(+0.01%)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964.59엔(+0.4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610.86엔(-0.8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다 상승전환한 지수는 장 막판 하락전환하며, 26,818.53엔(-0.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아마존 실적 쇼크 속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특히, 아마존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1분기 38억 달러(약 4조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이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164억 달러(약 148조원)를 기록해 증가율이 약 20년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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