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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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소장 22-05-02 07:32본문
★미국 마감★
다우(-2.77%)/나스닥(-4.17%)/S&P500(-3.6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47.06(+2.41%)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104.34. +0.23(+0.22%)
★ 미국 및 해외시황 ★
아마존 실적 쇼크 속 기술주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아마존 실적 쇼크 속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77%, 3.63%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17% 급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4월에만 13% 넘게 하락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이 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하는 등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폭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38억 달러(약 4조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로, 리비안에 대한 투자 손실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마존은 리비안 투자로 76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164억 달러(약 148조원)를 기록해 증가율이 약 20년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에 아마존 주가는 14.05% 폭락하면서 2006년 7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아울러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애플이 향후 공급망 차질로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애플은 전일 장 마감 후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973억 달러(약 123조8,000억원), 순이익은 8.6% 증가한 250억 달러(약 31조8,000억원, 주당 순이익 1.52%)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다만, 다음 분기에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제품 생산과 수요가 타격을 입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판매 차질이 더 커지는 한편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음. 이에 애플 주가는 3.66%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2,986.06(+0.3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2,968.33(-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048.49(+2.4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3,047.06(+2.4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금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회의에서 중국 지도부는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부양책을 시사했음. 이어 "거시적인 조정을 강화하고 올해 경제·사회 개발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경제가 합리적인범위에서 운행되게 하겠다"고 밝힘.
다우(-2.77%)/나스닥(-4.17%)/S&P500(-3.6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47.06(+2.41%)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유가★
104.34. +0.23(+0.22%)
★ 미국 및 해외시황 ★
아마존 실적 쇼크 속 기술주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아마존 실적 쇼크 속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77%, 3.63%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4.17% 급락. 특히, 나스닥지수는 4월에만 13% 넘게 하락하면서 2008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이 7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손실을 기록하는 등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폭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38억 달러(약 4조8,0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로, 리비안에 대한 투자 손실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마존은 리비안 투자로 76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1,164억 달러(약 148조원)를 기록해 증가율이 약 20년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에 아마존 주가는 14.05% 폭락하면서 2006년 7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아울러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애플이 향후 공급망 차질로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애플은 전일 장 마감 후 2022년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973억 달러(약 123조8,000억원), 순이익은 8.6% 증가한 250억 달러(약 31조8,000억원, 주당 순이익 1.52%)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다만, 다음 분기에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로 제품 생산과 수요가 타격을 입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판매 차질이 더 커지는 한편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음. 이에 애플 주가는 3.66%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2,986.06(+0.3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2,968.33(-0.2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048.49(+2.4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3,047.06(+2.4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금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회의에서 중국 지도부는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부양책을 시사했음. 이어 "거시적인 조정을 강화하고 올해 경제·사회 개발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경제가 합리적인범위에서 운행되게 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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