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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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17 07:32본문
★미국 마감★
다우(+0.08%)/나스닥(-1.20%)/S&P500(-0.3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3.75(-0.34%)
니케이 지수 26,547.05엔(+0.45%)
★국제유가★
111.74 +0.21(+0.19%)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08%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1.20%, 0.39%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 속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1.6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치 24.6 대비 35포인트 이상 급락한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6.5도 크게 밑돌았음. 지수가 0 밑으로 떨어지면 제조업 활동이 위축됐다는 의미임.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했음. 이는 전월 및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2020년3월 이후 최저치임. 아울러 4월 산업생산도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도 크게 하회했음. 이는 2020년2월 이후 최저치임.
상해종합지수는 3,100.55(+0.53%)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02.58(+0.5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3,063.40(-0.6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7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3,073.75(-0.3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월 및 시장전망치 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로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2020년3월(-15.8%) 이후 최저치임. 아울러 4월 산업생산도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해 전월 5%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으며, 시장 전망치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지난 2020년2월(-13.5%) 이후 최저치임. 1~4월 인프라 투자와 민간 설비 투자 등이 반영되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해 전달 발표된 1∼3월 증가율 9.3%보다 둔화했으며, 4월 도시 실업률은 6.1%로 전월의 5.8%보다 0.3%포인트 높아져 우한 코로나19 사태 때인 2020년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와 관련, 국가통계국은 “4월 코로나19가 경제 운영에 끼친 충격이 비교적 컸다"면서도 "이는 단기적인 것으로서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기초여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6,753.37엔(+1.23%)에서 강세 출발. 장초반 26,836.96엔(+1.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6,438.61엔(+0.0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26,5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6,547.05엔(+0.4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中 상하이시의 도시 봉쇄가 6월달에 해제된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금일 중국 상하이시는 내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완전 회복하겠다고 발표. 이에 상하이시는 이날부터 상업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했으며, 평소보다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했음. 또한, 상해역과 훙차오역의 열차 운행 및 일부 항공사의 상하이발 노선 운항 역시 재개됐음.
다우(+0.08%)/나스닥(-1.20%)/S&P500(-0.3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73.75(-0.34%)
니케이 지수 26,547.05엔(+0.45%)
★국제유가★
111.74 +0.21(+0.19%)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08%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1.20%, 0.39% 하락.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 속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1.6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치 24.6 대비 35포인트 이상 급락한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6.5도 크게 밑돌았음. 지수가 0 밑으로 떨어지면 제조업 활동이 위축됐다는 의미임.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했음. 이는 전월 및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2020년3월 이후 최저치임. 아울러 4월 산업생산도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해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시장 예상치도 크게 하회했음. 이는 2020년2월 이후 최저치임.
상해종합지수는 3,100.55(+0.53%)로 상승 출발. 장초반 3,102.58(+0.59%)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3,063.40(-0.68%)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07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3,073.75(-0.3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1%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월 및 시장전망치 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로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2020년3월(-15.8%) 이후 최저치임. 아울러 4월 산업생산도 전년동월대비 2.9% 감소해 전월 5%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으며, 시장 전망치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우한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지난 2020년2월(-13.5%) 이후 최저치임. 1~4월 인프라 투자와 민간 설비 투자 등이 반영되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해 전달 발표된 1∼3월 증가율 9.3%보다 둔화했으며, 4월 도시 실업률은 6.1%로 전월의 5.8%보다 0.3%포인트 높아져 우한 코로나19 사태 때인 2020년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와 관련, 국가통계국은 “4월 코로나19가 경제 운영에 끼친 충격이 비교적 컸다"면서도 "이는 단기적인 것으로서 우리나라 경제가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기초여건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6,753.37엔(+1.23%)에서 강세 출발. 장초반 26,836.96엔(+1.5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6,438.61엔(+0.0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26,5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6,547.05엔(+0.4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이에 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中 상하이시의 도시 봉쇄가 6월달에 해제된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금일 중국 상하이시는 내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완전 회복하겠다고 발표. 이에 상하이시는 이날부터 상업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했으며, 평소보다 적은 수용 인원을 조건으로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했음. 또한, 상해역과 훙차오역의 열차 운행 및 일부 항공사의 상하이발 노선 운항 역시 재개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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