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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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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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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61%)/나스닥(+2.68%)/S&P500(+1.9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23.11(+0.50%)


니케이 지수 26,604.84엔(-0.27%)


★국제 유가★


114.25 -0.02(-0.02%)


★ 미국 및 해외시황 ★


5/26(현지시간) 뉴욕증시 강세,  유통 업체 호실적(+), 저가 매수세 유입(+), FOMC 의사록 안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美 유통 업체 실적 호조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1%, 1.9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8% 급등.

미국의 유통 업체 달러트리와 메이시스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 시켰음.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달러트리는 1분기 순이익이 5억3,64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3억7,450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었으며,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음. 아울러 올해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함. 마이클 위틴스키 달러 트리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중 평균 상품 가격을 1.25달러대로 전환한 것이 판매 및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고 언급. 미국 백화점 메이시스도 1분기(2~4월) 매출 53억5,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0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아울러 올해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제프리 제네트 메이시스 CEO는 “소비지출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고객들은 계속해서 쇼핑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 이에 달러트리와 메이시스 주가가 급등했으며, 할인 소매유통 업체 달러제너럴도 양호한 실적 속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급등.



상해종합지수는 3,111.48(+0.1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해 3,079.48(-0.90%)에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했고 오전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음. 오전장 후반부터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들어 3,133.28(+0.83%)에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일부 축소한 뒤 3,120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3,123.11(+0.5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중국 증시는 상승. 이날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올린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중소기업 대출 시스템 구축에 관한 통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 대출 서비스를 개혁해 대출을 더욱 활성화하라고 금융기관들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지급준비율, 재대출 등 도구를 잘 활용해 계속해서 취약 대상 지원성 소액 대출 투입량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추가 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음.


니케이지수는 26,685.02엔(+0.03%)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6,898.75엔(+0.8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전 장중 하락전환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전환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재차 하락전환하며 26,597.97엔(-0.30%)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604.84엔(-0.27%)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속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주요 반도체 업체 중 하나인 엔비디아가 전일(현지시간) 장 마감후 우크라이나 전쟁과 상하이 전면봉쇄 등 영향으로 2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했음. 엔비디아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2분기 매출 전망치가 81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인 84억4,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는 약 7% 하락. 이에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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