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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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23 07:18본문
★미국 마감★
다우(+0.03%)/나스닥(-0.30%)/S&P500(+0.0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46.57(+1.60%)
니케이 지수 26,739.03엔(+1.27%)
★국제 유가★
109.80 -0.55(-0.50%)
★ 미국 및 해외시황 ★
5/2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中 금리 인하(+),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01%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0% 하락. 주간 기준 다우지수가 8주 연속 하락해 1923년 이후 최장 기간 약세를 나타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특히,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전고점 대비 2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면서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하기도 함.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은 동결했지만, 5년물은 전월 4.60%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인하했음. 시장에서는 5년물 LRP 인하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만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중국이 제시한 경기 부양책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 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할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라며 매수보다는 매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음.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107.09(+0.33%)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140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이내 3,11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146.57(+1.6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을 전월의 4.60%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낮춘다고 고시했으며, 1년 만기 LPR은 3.70%로 동결했음.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5년물 LRP 인하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만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448.23엔(+0.17%)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426.99엔(+0.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6,769.20엔(+1.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6,739.03엔(+1.2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지수 선물 상승 속 저가매수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지수 선물이 상승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전일 증시 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中 금융 완화책 발표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중국 내 주택모기지론 금리 기준이 되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4.6%에서 4.45%로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 대출우대금리(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0.05% 포인트 인하) 이후 넉달만에 인하. 다만, 1년 만기 LPR은 3.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음.
다우(+0.03%)/나스닥(-0.30%)/S&P500(+0.0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46.57(+1.60%)
니케이 지수 26,739.03엔(+1.27%)
★국제 유가★
109.80 -0.55(-0.50%)
★ 미국 및 해외시황 ★
5/2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中 금리 인하(+),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3%, 0.01%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0% 하락. 주간 기준 다우지수가 8주 연속 하락해 1923년 이후 최장 기간 약세를 나타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특히, S&P500지수는 이날 장중 전고점 대비 20%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면서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하기도 함.
중국의 금리 인하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은 동결했지만, 5년물은 전월 4.60%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인하했음. 시장에서는 5년물 LRP 인하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만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중국이 제시한 경기 부양책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는 모습.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식 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할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라며 매수보다는 매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음.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107.09(+0.33%)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140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이내 3,115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146.57(+1.6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을 전월의 4.60%보다 0.15%포인트 낮은 4.45%로 낮춘다고 고시했으며, 1년 만기 LPR은 3.70%로 동결했음.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5년물 LRP 인하폭이 예상을 웃돌았다고 평가했으며, 인민은행이 5년 만기 LPR만 큰 폭으로 내린 것은 정부가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448.23엔(+0.17%)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6,426.99엔(+0.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6,769.20엔(+1.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6,739.03엔(+1.2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지수 선물 상승 속 저가매수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지수 선물이 상승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전일 증시 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中 금융 완화책 발표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중국 내 주택모기지론 금리 기준이 되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를 4.6%에서 4.45%로 0.1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 대출우대금리(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월(0.05% 포인트 인하) 이후 넉달만에 인하. 다만, 1년 만기 LPR은 3.7%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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