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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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5-20 07:40본문
★미국 마감★
다우(-0.75%)/나스닥(-0.26%)/S&P500(-0.5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96.97(+0.36%)
니케이 지수 26,402.84엔(-1.89%)
★국제 유가★
109.18. -0.10(-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5%, 0.5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6%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경기 침체가 다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 타깃 등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백화점 체인업체 콜스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콜스는 1분기 매출액 34억7,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1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시스코 시스템즈도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았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견해를 밝혔음. 바 지명자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너무 높다고 굳게 믿고 있다"라며 "나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46.71(-1.27%)로 약세 출발. 장초반 3,042.67(-1.4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뒤 장중 고점인 3,096.97(+0.3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상승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오는 20일 5월 LPR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에서는 격리 지역과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닷새째 이어간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상하이시는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과 열차와 항공편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금일부터 봉쇄 이후 금지됐던 자가용을 이용한 상하이 출입을 일부 허용하기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명 발생했으며, 이중 191명이 본토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상하이에서 82명, 베이징에서 50명, 쓰촨성에서 34명, 허난성에서 11명, 톈진에서 7명, 지린성에서 6명, 광둥성에서 1명 나온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435.32엔(-1.77%)에서 약세 출발. 장초반 26,458.85엔(-1.6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6,150.09엔(-2.8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6,2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402.84엔(-1.89%)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이 실적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월마트에 이어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이 실적 쇼크를 발표하며, 대형 유통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공포는 물론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음.
다만,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이날 日 재무성은 4월 무역수지가 8,392억엔 적자를 기록해 9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인 1조1,450엔 적자보다 개선된 수치임. 3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대비 7.1% 증가하며 시장예상치(3.7%)를 크게 상회했음.
다우(-0.75%)/나스닥(-0.26%)/S&P500(-0.5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96.97(+0.36%)
니케이 지수 26,402.84엔(-1.89%)
★국제 유가★
109.18. -0.10(-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5%, 0.5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6%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경기 침체가 다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 타깃 등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백화점 체인업체 콜스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 콜스는 1분기 매출액 34억7,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11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음. 시스코 시스템즈도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도 예상치를 밑돌았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 지명자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는 견해를 밝혔음. 바 지명자는 "인플레이션이 현재 너무 높다고 굳게 믿고 있다"라며 "나는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046.71(-1.27%)로 약세 출발. 장초반 3,042.67(-1.4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뒤 장중 고점인 3,096.97(+0.36%)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상승하는 모습. 인민은행은 오는 20일 5월 LPR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에서는 격리 지역과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닷새째 이어간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상하이시는 일부 업종의 오프라인 영업과 열차와 항공편 운행을 재개한 데 이어 금일부터 봉쇄 이후 금지됐던 자가용을 이용한 상하이 출입을 일부 허용하기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명 발생했으며, 이중 191명이 본토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상하이에서 82명, 베이징에서 50명, 쓰촨성에서 34명, 허난성에서 11명, 톈진에서 7명, 지린성에서 6명, 광둥성에서 1명 나온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435.32엔(-1.77%)에서 약세 출발. 장초반 26,458.85엔(-1.6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하며 26,150.09엔(-2.8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26,25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402.84엔(-1.89%)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이 실적 쇼크를 기록한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월마트에 이어 대형 소매업체인 타깃이 실적 쇼크를 발표하며, 대형 유통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공포는 물론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음.
다만,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 이날 日 재무성은 4월 무역수지가 8,392억엔 적자를 기록해 9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인 1조1,450엔 적자보다 개선된 수치임. 3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대비 7.1% 증가하며 시장예상치(3.7%)를 크게 상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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