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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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13 07:55본문
★미국 마감★
다우(-2.73%)/나스닥(-3.52%)/S&P500(-2.9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83(+1.42%)
니케이 지수 27,824.29엔(-1.49%)
★국제 유가★
118.72
-1.75
(-1.45%)
★ 미국 및 해외시황 ★
5월 CPI 쇼크 속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급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73%, 2.91%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2% 급락.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로 사용되는 CPI 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 美 노동부는 5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6%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물가가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른 것으로, 지난 3월에 기록했던 8.5% 상승도 뛰어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이자 전월치인 8.3%도 웃돌았음. 전월대비(계절 조정치)로도 1.0% 상승해 시장 전망치인 0.7%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6%, 전월대비 0.6%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특히, 주거비, 에너지 가격, 식음료 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미국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률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물가 지표 급등 속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214.19(-0.7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10.81(-0.8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했음. 오전장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장에도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3,286.62(+1.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84.83(+1.42%)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양호한 수치를 기록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해 전월치와 동일했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아울러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으로 전월치 8.0% 대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 속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996.35엔(-0.89%)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044.45엔(-0.7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27,795.17엔(-1.6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27,824.29엔(-1.49%)에서 거래를 마감.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 ECB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오는 10일(현지시간)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경계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은 전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7월1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 이어 7월과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7월에는 0.25% 포인트를 인상하고 9월에는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인상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ECB가 금리인상을 발표한 것은 11년만에 처음으로, 특히, 중기 물가상승률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악화될 경우, 더 큰 폭의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0.5%포인트(빅스텝)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음.
다우(-2.73%)/나스닥(-3.52%)/S&P500(-2.9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4.83(+1.42%)
니케이 지수 27,824.29엔(-1.49%)
★국제 유가★
118.72
-1.75
(-1.45%)
★ 미국 및 해외시황 ★
5월 CPI 쇼크 속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급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73%, 2.91%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2% 급락.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로 사용되는 CPI 지수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 美 노동부는 5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6%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물가가 가장 빠른 속도로 오른 것으로, 지난 3월에 기록했던 8.5% 상승도 뛰어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이자 전월치인 8.3%도 웃돌았음. 전월대비(계절 조정치)로도 1.0% 상승해 시장 전망치인 0.7%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6%, 전월대비 0.6% 오르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특히, 주거비, 에너지 가격, 식음료 가격이 일제히 오르며 미국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률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물가 지표 급등 속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214.19(-0.7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10.81(-0.8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했음. 오전장 상승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장에도 상승폭을 확대해 장 막판 3,286.62(+1.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284.83(+1.42%)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양호한 수치를 기록한 점 등이 이날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해 전월치와 동일했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아울러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6.4% 상승으로 전월치 8.0% 대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이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 속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996.35엔(-0.89%)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8,044.45엔(-0.7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며 27,795.17엔(-1.6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27,824.29엔(-1.49%)에서 거래를 마감.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감 속 ECB가 금리 인상을 예고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오는 10일(현지시간)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경계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은 전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은 7월1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 이어 7월과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7월에는 0.25% 포인트를 인상하고 9월에는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인상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ECB가 금리인상을 발표한 것은 11년만에 처음으로, 특히, 중기 물가상승률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악화될 경우, 더 큰 폭의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0.5%포인트(빅스텝)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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