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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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09 07:45본문
★미국 마감★
다우(-0.81%)/나스닥(-0.73%)/S&P500(-1.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3.79(+0.68%)
니케이 지수 28,234.29엔(+1.04%)
★국제 유가★
122.38
-0.04
(-0.03%)
★ 미국 및 해외시황 ★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데다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1%, 1.0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3% 하락.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세계은행(WB)이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1%에서 2.9%로 대폭 하향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 데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3.0%로 하향했음. 특히, WB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금융 부담 급증, 유럽의 갑작스러운 에너지 수입 중단 직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대규모 재봉쇄 등의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성장률은 2.1%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공식 경고했음. 한편, WB와 OECD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45.02(+0.10%)로 강보합 출발.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해 3,266.63(+0.7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오전장 마감 무렵 3,216.02(-0.7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장 상승전환에 성공했고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263.79(+0.68%)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속 등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1일 중국 정부는 상하이 봉쇄를 해제했으며 6일에는 베이징 일부 구를 제외하고 식당영업을 허용하는 등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고 있음. 봉쇄 조치 해제와 맞춰 경기 부양 정책도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상하이 시는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표했고 베이징은 45개 경기 부양 조치를 발표했음.
니케이지수는 28,100.26엔(+0.5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089.78엔(+0.5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28,2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인 28,234.29엔(+1.0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영향을 받은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3% 선 아래로 내려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특히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자동차 등 우량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엔달러 환율이 장중 133엔대를 상회(엔화가치 하락)하면서 전일에 이어 지난 2002년 4월 이래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다우(-0.81%)/나스닥(-0.73%)/S&P500(-1.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3.79(+0.68%)
니케이 지수 28,234.29엔(+1.04%)
★국제 유가★
122.38
-0.04
(-0.03%)
★ 미국 및 해외시황 ★
이날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데다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1%, 1.0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3% 하락.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세계은행(WB)이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1%에서 2.9%로 대폭 하향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 데 이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올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4.5%에서 3.0%로 하향했음. 특히, WB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금융 부담 급증, 유럽의 갑작스러운 에너지 수입 중단 직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대규모 재봉쇄 등의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성장률은 2.1%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공식 경고했음. 한편, WB와 OECD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45.02(+0.10%)로 강보합 출발.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해 3,266.63(+0.7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하락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오전장 마감 무렵 3,216.02(-0.7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장 상승전환에 성공했고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263.79(+0.68%)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봉쇄 완화 속 등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1일 중국 정부는 상하이 봉쇄를 해제했으며 6일에는 베이징 일부 구를 제외하고 식당영업을 허용하는 등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고 있음. 봉쇄 조치 해제와 맞춰 경기 부양 정책도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상하이 시는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표했고 베이징은 45개 경기 부양 조치를 발표했음.
니케이지수는 28,100.26엔(+0.5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089.78엔(+0.52%)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28,2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고점인 28,234.29엔(+1.0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영향을 받은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3% 선 아래로 내려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특히 소프트뱅크그룹, 도요타자동차 등 우량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엔달러 환율이 장중 133엔대를 상회(엔화가치 하락)하면서 전일에 이어 지난 2002년 4월 이래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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