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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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07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0.05%)/나스닥(+0.40%)/S&P500(+0.3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6.37(+1.28%)
니케이 지수 27,761.57엔(+1.27%)
★국제 유가★
118.92
-0.52
(-0.44%)
★ 미국 및 해외시황 ★
中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 中 기업 규제 완화 기대감(+), 5월 CPI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中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5%, 0.3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0%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방역당국은 6일부터 펑타이구 전역과 창핑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한다고 밝혔으며, 초·중·고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13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음.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문을 닫았던 관광지와 공원 등도 정원의 75% 수준에서 개방한다고 밝힘. 방역당국 관계자는 "베이징의 방역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상황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좋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96.96(+0.05%)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 후 3,181.65(-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2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3,237.07(+1.3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236.37(+1.2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속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진정세로 중국 당국이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 방역 조치를 완화했음. 특히, 베이징시는 이날부터 펑타이구와 창핑구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관광지와 공원은 입장객 수 제한을 조건으로 7일 재개하고 학교 오프라인 수업도 13일부터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소비 회복세가 한층 더 가팔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660.62엔(+0.90%)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7,776.33엔(+1.32%)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중 27,614.86엔(+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뒤, 오후 장중 27,7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761.57엔(+1.2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및 5월 민간 고용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9% 급등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57% 급등 마감. 오는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美 5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음.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2만8,000명 증가해 시장예상치인 29만9,000명 증가를 하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다우(+0.05%)/나스닥(+0.40%)/S&P500(+0.3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6.37(+1.28%)
니케이 지수 27,761.57엔(+1.27%)
★국제 유가★
118.92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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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中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 中 기업 규제 완화 기대감(+), 5월 CPI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中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5%, 0.3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0% 상승.
중국의 코로나19 규제 완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전일 베이징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방역당국은 6일부터 펑타이구 전역과 창핑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한다고 밝혔으며, 초·중·고교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13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음.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문을 닫았던 관광지와 공원 등도 정원의 75% 수준에서 개방한다고 밝힘. 방역당국 관계자는 "베이징의 방역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상황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며, "좋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96.96(+0.05%)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 후 3,181.65(-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2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막판 3,237.07(+1.3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236.37(+1.2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속 경제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내 코로나19 진정세로 중국 당국이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 방역 조치를 완화했음. 특히, 베이징시는 이날부터 펑타이구와 창핑구 일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관광지와 공원은 입장객 수 제한을 조건으로 7일 재개하고 학교 오프라인 수업도 13일부터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소비 회복세가 한층 더 가팔라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7,660.62엔(+0.90%)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27,776.33엔(+1.32%)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중 27,614.86엔(+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뒤, 오후 장중 27,7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761.57엔(+1.2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및 5월 민간 고용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9% 급등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57% 급등 마감. 오는 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美 5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음. ADP 전미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2만8,000명 증가해 시장예상치인 29만9,000명 증가를 하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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