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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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02 07:30본문
★미국 마감★
다우(-0.54%)/나스닥(-0.72%)/S&P500(-0.7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82.16(-0.13%)
니케이 지수 27,279.80엔(-0.33%)
★국제 유가★
114.07
-0.76
(-0.66%)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양적 긴축(QT) 시작 속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4%, 0.7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하락.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최악의 경제 충격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고했음. 다이먼 CEO은 이날 한 금융 컨퍼런스에서 “이전에 경제에 먹구름(storm clouds)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바꿀 것이라며, 그것은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로서는 상태가 양호해 보이지만 그 허리케인이 규모가 작을지, 아니면 샌디와 같은 초대형 폭풍일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투자자들을 향해 “스스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JP모건은 매우 보수적으로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음. 특히, 이날부터 시작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양적 긴축(QT)을 두고 “우리는 이런 규모의 QT를 해본 적이 없다”고 우려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에 대해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혹은 175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79.70(-0.2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90.61(+0.13%)에서 고점을 형성.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3,160.04(-0.8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3,182.16(-0.13%)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5월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1로 전달의 46.0보다 2.1p 상승했다고 밝힘. 비록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위축 국면이 3개월 연속 지속됐음.
니케이지수는 27,318.09엔(-0.19%)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463.33엔(+0.3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하락전환한 지수는 27,250.70엔(-0.4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오후장에서 낙폭을 확대한 끝에, 27,279.80엔(-0.33%)에서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증가 및 공급 우려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 소식에 장중 119달러를 돌파. 유럽연합(EU)은 전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의 90%를 수입 금지하기로 결정. 이에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감이 부각되는 모습.
다우(-0.54%)/나스닥(-0.72%)/S&P500(-0.7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82.16(-0.13%)
니케이 지수 27,279.80엔(-0.33%)
★국제 유가★
114.07
-0.76
(-0.66%)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양적 긴축(QT) 시작 속 경기 둔화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4%, 0.7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하락.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최악의 경제 충격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고했음. 다이먼 CEO은 이날 한 금융 컨퍼런스에서 “이전에 경제에 먹구름(storm clouds)이 있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바꿀 것이라며, 그것은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로서는 상태가 양호해 보이지만 그 허리케인이 규모가 작을지, 아니면 샌디와 같은 초대형 폭풍일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투자자들을 향해 “스스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JP모건은 매우 보수적으로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음. 특히, 이날부터 시작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양적 긴축(QT)을 두고 “우리는 이런 규모의 QT를 해본 적이 없다”고 우려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에 대해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혹은 175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179.70(-0.21%)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190.61(+0.13%)에서 고점을 형성. 재차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장중 3,160.04(-0.8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3,182.16(-0.13%)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5월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1로 전달의 46.0보다 2.1p 상승했다고 밝힘. 비록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위축 국면이 3개월 연속 지속됐음.
니케이지수는 27,318.09엔(-0.19%)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463.33엔(+0.3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하락전환한 지수는 27,250.70엔(-0.4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오후장에서 낙폭을 확대한 끝에, 27,279.80엔(-0.33%)에서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증가 및 공급 우려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아시아장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 조치 소식에 장중 119달러를 돌파. 유럽연합(EU)은 전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의 90%를 수입 금지하기로 결정. 이에 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 우려감이 부각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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