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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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04 07:43본문
★미국 마감★
다우(+1.05%)/나스닥(+0.90%)/S&P500(+1.0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87.64(-0.32%)
니케이 지수 25,935.62엔(-1.73%)
★국제 유가★
108.23
-0.23
(-0.21%)
★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국채금리 급락(+), 반발 매수세 유입(+),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국채금리 급락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변동성을 보이다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06% 반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0% 상승.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급락세를 보임.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이날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 가운데,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91%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5월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임. 장 마감 기준(동부시간 2시기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8.20bp 하락한 2.894%에 거래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9.90bp 하락한 2.836%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시장에서는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진단하고 있어, 약세장 속에 나타나는 일시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400.26(+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3,378.36(-0.60%)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폭을 만회. 이후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404.05(+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들어 3,38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3,387.64(-0.32%)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했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특히, 인플레이션 고조로 각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섬에 따라 글로벌 경기가 침체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460.71엔(+0.2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6,531.24엔(+0.5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5,841.75엔(-2.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5,935.62엔(-1.73%)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4.8%)와 전월치(4.9%)를 소폭 하회한 수치임.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4개월 연속 0.3% 상승을 유지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5월 PCE 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했으며, 전월치와 같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는 0.6% 상승해 전월 기록한 0.2% 상승을 크게 상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美 연준이 올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함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다우(+1.05%)/나스닥(+0.90%)/S&P500(+1.0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87.64(-0.32%)
니케이 지수 25,935.62엔(-1.73%)
★국제 유가★
108.23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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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및 해외시황 ★
美 국채금리 급락(+), 반발 매수세 유입(+),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국채금리 급락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변동성을 보이다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06% 반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0% 상승.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급락세를 보임. 오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이날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 가운데,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91%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5월말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임. 장 마감 기준(동부시간 2시기준)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8.20bp 하락한 2.894%에 거래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9.90bp 하락한 2.836%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시장에서는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진단하고 있어, 약세장 속에 나타나는 일시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400.26(+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서며 3,378.36(-0.60%)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폭을 만회. 이후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404.05(+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 오후들어 3,38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결국 3,387.64(-0.32%)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했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특히, 인플레이션 고조로 각국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섬에 따라 글로벌 경기가 침체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460.71엔(+0.26%)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26,531.24엔(+0.5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5,841.75엔(-2.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5,935.62엔(-1.73%)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4.8%)와 전월치(4.9%)를 소폭 하회한 수치임.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4개월 연속 0.3% 상승을 유지했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5월 PCE 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했으며, 전월치와 같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는 0.6% 상승해 전월 기록한 0.2% 상승을 크게 상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美 연준이 올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함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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