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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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01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0.82%)/나스닥(-1.33%)/S&P500(-0.8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98.62(+1.10%)
니케이 지수 26,393.04엔(-1.54%)
★국제 유가★
105.80
-0.13
(-0.12%)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날을 맞아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2%, 0.8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3%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연초 이후 20% 가량 하락하면서 1970년 이후 최대 상반기 낙폭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대 상반기 낙폭을, 다우지수는 1962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여전히 급등세를 이어간 가운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했음. 美 상무부는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다고 발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358.93(-0.08%)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4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3,147.01(+1.6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뒤 3,398.62(+1.10%)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금일 중국의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지난 5월 49.6에서 상승했다고 밝힘. 비록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지만 확장국면인 50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임. 비제조업 PMI도 47.8에서 54.7로 뛰어 2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넘겼음.
아울러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대폭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앞서 中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의 자국 내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단축한 바 있으며 언론에 따르면 중국 주요 관광지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6,753.28엔(-0.19%)으로 약보합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6,42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26,324.31엔(-1.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393.04엔(-1.54%)에서 거래를 마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물가 안정 최우선’ 발언 및 GDP 부진, PCE 물가 지표 관망세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이에 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도요타자동차의 5월 글로벌 생산량이 하회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다우(-0.82%)/나스닥(-1.33%)/S&P500(-0.8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98.62(+1.10%)
니케이 지수 26,393.04엔(-1.54%)
★국제 유가★
105.80
-0.13
(-0.12%)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상반기 마지막 날을 맞아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2%, 0.8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3%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연초 이후 20% 가량 하락하면서 1970년 이후 최대 상반기 낙폭을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대 상반기 낙폭을, 다우지수는 1962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여전히 급등세를 이어간 가운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여전히 전년동월대비 급등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했음. 美 상무부는 5월 근원 PCE 가격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다고 발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저점인 3,358.93(-0.08%)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4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3,147.01(+1.6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뒤 3,398.62(+1.10%)에서 거래를 마감.
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中 국가통계국은 금일 중국의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지난 5월 49.6에서 상승했다고 밝힘. 비록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지만 확장국면인 50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임. 비제조업 PMI도 47.8에서 54.7로 뛰어 2월 이후 처음으로 50을 넘겼음.
아울러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대폭 완화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앞서 中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의 자국 내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단축한 바 있으며 언론에 따르면 중국 주요 관광지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6,753.28엔(-0.19%)으로 약보합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6,42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 후반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26,324.31엔(-1.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26,393.04엔(-1.54%)에서 거래를 마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물가 안정 최우선’ 발언 및 GDP 부진, PCE 물가 지표 관망세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이에 시장에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도요타자동차의 5월 글로벌 생산량이 하회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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