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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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30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27%)/나스닥(-0.03%)/S&P500(-0.0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61.52(-1.40%)
니케이 지수 26,804.60엔(-0.91%)
★국제 유가★
109.60
+0.07
(+0.06%)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의장 ‘물가 안정 최우선’ 발언 및 GDP 부진(-), PCE 물가 지표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 및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7%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03%, 0.07% 하락.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GDP 확정치가 전기대비 연율 1.6%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1.5%에 못 미치는 수치로, 지난해 4분기 6.9% 성장에서 급격히 둔화한 것임. 미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31.4%) 이후 7개 분기 만에 처음임.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GDP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인 경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399.68(-0.28%)로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3,414.65(+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는 모습. 오전중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한 뒤, 오후들어 3,380선을 중심으로 등락. 오후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3,358.47(-1.4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3,361.52(-1.40%)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 된 가운데, 이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니케이지수는 26,814.23엔(-0.87%)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858.68엔(-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6,687.47엔(-1.3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재차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804.60엔(-0.91%)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는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5월 기록한 103.2보다 하락한 것으로, 시장예상치인 100을 하회했으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외에도 美 6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4월 전미 주택가격지수 등 美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음.
다우(+0.27%)/나스닥(-0.03%)/S&P500(-0.0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61.52(-1.40%)
니케이 지수 26,804.60엔(-0.91%)
★국제 유가★
109.60
+0.07
(+0.06%)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의장 ‘물가 안정 최우선’ 발언 및 GDP 부진(-), PCE 물가 지표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 및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7%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03%, 0.07% 하락.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GDP 확정치가 전기대비 연율 1.6%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1.5%에 못 미치는 수치로, 지난해 4분기 6.9% 성장에서 급격히 둔화한 것임. 미국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31.4%) 이후 7개 분기 만에 처음임.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GDP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인 경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399.68(-0.28%)로 하락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서며 3,414.65(+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는 모습. 오전중 하락폭을 다소 만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폭을 확대한 뒤, 오후들어 3,380선을 중심으로 등락. 오후 장 후반 하락폭을 더욱 확대하며 3,358.47(-1.4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결국 3,361.52(-1.40%)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하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재부각 된 가운데, 이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니케이지수는 26,814.23엔(-0.87%)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858.68엔(-0.7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6,687.47엔(-1.3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재차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6,804.60엔(-0.91%)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전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는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5월 기록한 103.2보다 하락한 것으로, 시장예상치인 100을 하회했으며,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외에도 美 6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4월 전미 주택가격지수 등 美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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