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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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6-28 07:45본문
★미국 마감★
다우(-0.20%)/나스닥(-0.72%)/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79.19(+0.88%)
니케이 지수 26,871.27엔(+1.43%)
★국제 유가★
109.94
+0.12
(+0.11%)
★ 미국 및 해외시황 ★
PCE 물가 지표 경계감(-), 경기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3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하락.
오는 30일 발표되는 5월 PCE 물가 지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눈여겨 보는 물가 지표로, PCE 지수 상승폭에 따라 증시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개월 연속 하락하게 됨.
상해종합지수는 경제활동 회복 기대감 및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등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364.00(+0.43%)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중 3,393.31(+1.3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가 부근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뒤, 3,3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3,379.19(+0.88%)에서 거래를 마감.
경제활동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경제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상하이의 감염자 수는 0명이였으며, 이틀 연속 제로 코로나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베이징의 감염자 수도 1명으로 지난 24일(2명)보다 1명이 줄면서 제로 코로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음. 이에 베이징시는 지난달 초부터 등교 수업이 중단됐던 초·중·고의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상하이시는 오는 29일부터 중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지역에서 일주일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식당 내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음.
니케이지수는 26,741.80엔(+0.9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6,665.44엔(+0.6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6,938.43엔(+1.6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6,871.27엔(+1.4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시간대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5.3%를 기록해 종전 발표한 예비치 5.4%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음.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3.1%를 기록해 예비치인 3.3% 대비 하향됐음. 이와 관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스위스 UBS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고착화되기 전에 인플레이션 싹을 없애기 위한 최선이다"라며 연준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힘.
다우(-0.20%)/나스닥(-0.72%)/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79.19(+0.88%)
니케이 지수 26,871.27엔(+1.43%)
★국제 유가★
109.94
+0.12
(+0.11%)
★ 미국 및 해외시황 ★
PCE 물가 지표 경계감(-), 경기 불확실성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30%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하락.
오는 30일 발표되는 5월 PCE 물가 지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Fed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보다 눈여겨 보는 물가 지표로, PCE 지수 상승폭에 따라 증시 변동성은 커질 수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5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3개월 연속 하락하게 됨.
상해종합지수는 경제활동 회복 기대감 및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 등에 상승.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364.00(+0.43%)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중 3,393.31(+1.3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가 부근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뒤, 3,3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3,379.19(+0.88%)에서 거래를 마감.
경제활동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경제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상하이의 감염자 수는 0명이였으며, 이틀 연속 제로 코로나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베이징의 감염자 수도 1명으로 지난 24일(2명)보다 1명이 줄면서 제로 코로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음. 이에 베이징시는 지난달 초부터 등교 수업이 중단됐던 초·중·고의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으며, 상하이시는 오는 29일부터 중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지역에서 일주일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식당 내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음.
니케이지수는 26,741.80엔(+0.9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6,665.44엔(+0.6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6,938.43엔(+1.69%)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26,871.27엔(+1.4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시간대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 확정치는 5.3%를 기록해 종전 발표한 예비치 5.4%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됐음.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3.1%를 기록해 예비치인 3.3% 대비 하향됐음. 이와 관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스위스 UBS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고착화되기 전에 인플레이션 싹을 없애기 위한 최선이다"라며 연준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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