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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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4-25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20%)/나스닥(-0.29%)/S&P500(+0.0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5.41(-0.78%)
니케이 지수 28,593.52엔(+0.10%)
★국제 유가★
78.66
-0.01
(-0.01%)
★ 미국 및 해외시황 ★
빅테크 실적 관망, 경기 침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09%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9% 하락.
이번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오는 25일에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메타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이번 실적에 오히려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기업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는 2020년 2분기 기록한 31.6% 감소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임. 한편, 이날 개장 전 코카콜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300.81(-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303.09(+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했고, 오전 장중 3,29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64.94(-1.1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275.41(-0.7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의 판매를 금지해 공급 부족이 발생해도 한국 반도체가 그 공백을 메우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미국이 대중국 안보에 인도•태평양의 우방국들과 협력은 해왔지만 경제적 견제에 우방의 기업 참여까지 요청하는 것은 처음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말 중국 투자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631.78엔(+0.24%)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8,680.65엔(+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 후반 28,567.24엔(+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28,593.52엔(+0.10%)에서 거래를 마감.
연휴를 앞두고 여행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5월3일부터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 기대감이 커지며, 일본항공(+1.95%), 올니폰항공(+3.74%), 서일본여객철도(+2.20%) 등 여행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한편, 일본 증시는 5월3일 헌법기념일, 5월4일 녹색의 날, 5월5일 어린이날로 휴장할 예정.
다우(+0.20%)/나스닥(-0.29%)/S&P500(+0.0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5.41(-0.78%)
니케이 지수 28,593.52엔(+0.10%)
★국제 유가★
78.66
-0.01
(-0.01%)
★ 미국 및 해외시황 ★
빅테크 실적 관망, 경기 침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0%, 0.09%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9% 하락.
이번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오는 25일에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발표되며, 26일에는 메타 실적이, 27일에는 아마존,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이번 실적에 오히려 투자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서 8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분기 기업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는 2020년 2분기 기록한 31.6% 감소 이후 가장 크게 줄어드는 수치임. 한편, 이날 개장 전 코카콜라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300.81(-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303.09(+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했고, 오전 장중 3,290선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64.94(-1.10%)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275.41(-0.7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의 판매를 금지해 공급 부족이 발생해도 한국 반도체가 그 공백을 메우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미국이 대중국 안보에 인도•태평양의 우방국들과 협력은 해왔지만 경제적 견제에 우방의 기업 참여까지 요청하는 것은 처음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말 중국 투자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631.78엔(+0.24%)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8,680.65엔(+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 후반 28,567.24엔(+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끝에 28,593.52엔(+0.10%)에서 거래를 마감.
연휴를 앞두고 여행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오는 5월3일부터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 기대감이 커지며, 일본항공(+1.95%), 올니폰항공(+3.74%), 서일본여객철도(+2.20%) 등 여행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음. 한편, 일본 증시는 5월3일 헌법기념일, 5월4일 녹색의 날, 5월5일 어린이날로 휴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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