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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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3-04-17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42%)/나스닥(-0.35%)/S&P500(-0.2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38.15(+0.60%)
니케이 지수 28,493.47엔(+1.20%)
★국제 유가★
82.47
+0.04
(+0.05%)
★ 미국 및 해외시황 ★
ed 추가 긴축 우려(-), 소매판매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된데다 소비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2%, 0.2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하락.
Fed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이날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빡빡하며,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보다 훨씬 높아 통화정책을 긴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 강세로 인해 “한 번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으며,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린 뒤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음. 미시건 대학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한 점도 긴축 우려를 부추겼음.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의 3.6%에서 1%포인트 상승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임. 미국의 3월 산업생산도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설비가동률도 79.8%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326.37(+0.2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335선을 상회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3,316.81(-0.0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후반 3,340.08(+0.6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338.15(+0.6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가 올해 약 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어 “중국 경제는 안정되고 회복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가흔사달반도체(+4.13%), 웨이얼반도체(+3.03%), 낙양몰리브덴(+4.23%), 자금광업(+4.03%) 등 반도체/원자재 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한편, 이강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 참석차 찾은 워싱턴에서 지난 11일 파월 연준 의장과 만나 양국간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8,321.54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282.82엔(+0.4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8,515.51엔(+1.2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지수는 오후 들어 28,47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8,493.47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연준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지난밤 美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예상치인 보합 수준보다 더 크게 떨어졌고,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음.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3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올랐으며, 이는 2월의 0.2% 상승에서 둔화한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게 올랐음. 이에 시장에서는 美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부각되며,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음.
다우(-0.42%)/나스닥(-0.35%)/S&P500(-0.2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38.15(+0.60%)
니케이 지수 28,493.47엔(+1.20%)
★국제 유가★
82.47
+0.04
(+0.05%)
★ 미국 및 해외시황 ★
ed 추가 긴축 우려(-), 소매판매 부진(-)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된데다 소비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2%, 0.2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하락.
Fed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이날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빡빡하며,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보다 훨씬 높아 통화정책을 긴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 강세로 인해 “한 번 더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으며, 한 차례 더 금리를 올린 뒤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음. 미시건 대학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한 점도 긴축 우려를 부추겼음.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의 3.6%에서 1%포인트 상승했음.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임. 미국의 3월 산업생산도 계절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설비가동률도 79.8%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326.37(+0.24%)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335선을 상회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오전 장중 3,316.81(-0.0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후반 3,340.08(+0.6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3,338.15(+0.60%)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가 올해 약 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어 “중국 경제는 안정되고 회복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가흔사달반도체(+4.13%), 웨이얼반도체(+3.03%), 낙양몰리브덴(+4.23%), 자금광업(+4.03%) 등 반도체/원자재 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한편, 이강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 회의에 참석차 찾은 워싱턴에서 지난 11일 파월 연준 의장과 만나 양국간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8,321.54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8,282.82엔(+0.4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28,515.51엔(+1.2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지수는 오후 들어 28,47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8,493.47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연준 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지난밤 美 노동부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예상치인 보합 수준보다 더 크게 떨어졌고,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음.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3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올랐으며, 이는 2월의 0.2% 상승에서 둔화한 것으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적게 올랐음. 이에 시장에서는 美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부각되며,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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