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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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12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52%)/나스닥(-2.26%)/S&P500(-1.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13.58(-1.27%)
니케이 지수 26,812.30엔(+1.11%)
★국제 유가★
103.03
-0.42
(-0.41%)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기업 실적 경계감(-), 中 코로나19 봉쇄(-)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정책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2%, 1.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6%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3,341.10(-0.45%)로 소폭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3,31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초반 3,297.00(-1.7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30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3,313.58(-1.27%)에서 거래를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주말사이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2020년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 중국 내에서 최근 산시성 시안시, 베이징시에 이어 상하이시에서도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짐. 상하이 방역 당국은 지난 8일 감염자 1명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대조한 결과 BA.5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상하이에서 BA.5 변이에 감염된 첫 사례라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6,892.73엔(+1.4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062.17엔(+2.0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6,710.59엔(+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26,812.30엔(+1.11%)에서 거래를 마감.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음. 일각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중간평가 성격인 이번 선거에서 신임을 확인함에 따라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특히, 앞으로 3년간 대규모 선거가 없는 '황금의 3년'을 맞게 돼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또한, 자민당, 공명당,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 등 헌법 개정에 긍정적인 4개 정당이 개헌 발의 정족수인 3분의 2를 크게 웃돌면서 개헌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다우(-0.52%)/나스닥(-2.26%)/S&P500(-1.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13.58(-1.27%)
니케이 지수 26,812.30엔(+1.11%)
★국제 유가★
103.03
-0.42
(-0.41%)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기업 실적 경계감(-), 中 코로나19 봉쇄(-)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정책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도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2%, 1.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6%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3,341.10(-0.45%)로 소폭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3,31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임.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후장 초반 3,297.00(-1.7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300선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감.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3,313.58(-1.27%)에서 거래를 마감.
인플레이션 우려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주말사이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해 전월치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2020년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 중국 내에서 최근 산시성 시안시, 베이징시에 이어 상하이시에서도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짐. 상하이 방역 당국은 지난 8일 감염자 1명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대조한 결과 BA.5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상하이에서 BA.5 변이에 감염된 첫 사례라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6,892.73엔(+1.4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062.17엔(+2.0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며 26,710.59엔(+0.73%)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26,812.30엔(+1.11%)에서 거래를 마감.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전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음. 일각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중간평가 성격인 이번 선거에서 신임을 확인함에 따라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으며, 특히, 앞으로 3년간 대규모 선거가 없는 '황금의 3년'을 맞게 돼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또한, 자민당, 공명당,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 등 헌법 개정에 긍정적인 4개 정당이 개헌 발의 정족수인 3분의 2를 크게 웃돌면서 개헌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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