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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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11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15%)/나스닥(+0.12%)/S&P500(-0.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56.08(-0.25%)
니케이 지수 26,517.19엔(+0.10%)
★국제 유가★
104.11
-0.69
(-0.66%)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지표 호조 속 경기 침체 우려 완화(+),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5%, 0.0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2%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올해 첫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이날 발표된 6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수도 있다는 안도감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이 전망한 시장 예상치 25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6월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음. 잇따른 경기침체 경고음에도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탄탄한 수준을 나타내며 Fed의 금리 인상 행보도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380.37(+0.4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386.32(+0.65%)에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하락전환하고 재차 반등하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이후 보합권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 장중 낙폭을 키워 3,354.12(-0.31%)에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워나간 끝에 3,356.08(-0.2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이 중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본토 확진자 47명) 발생했다며, 무증상 감염자는 381명(본토 확진자 331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상하이에서 17명의 감염자와 28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포함해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이는 전일 54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규모지만,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확진자수가 0명대를 이어온 것을 감안할 때, 상하이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차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623.85엔(+0.5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시초가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해 26,881.75엔(+1.48%)에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이후 26,650엔 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축소. 장 막판 26,510.53엔(+0.08%)에 저점을 형성한 뒤 26,517.19엔(+0.10%)에서 거래를 마감.
간밤 美 증시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 마감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완화되며 일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불확실성이 재차 커지며 일본 증시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11시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다우(-0.15%)/나스닥(+0.12%)/S&P500(-0.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56.08(-0.25%)
니케이 지수 26,517.19엔(+0.10%)
★국제 유가★
104.11
-0.69
(-0.66%)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지표 호조 속 경기 침체 우려 완화(+),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5%, 0.0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2%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올해 첫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이날 발표된 6월 고용동향보고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와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수도 있다는 안도감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는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이 전망한 시장 예상치 25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임. 6월 실업률은 3.6%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음. 잇따른 경기침체 경고음에도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탄탄한 수준을 나타내며 Fed의 금리 인상 행보도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모습.
상해종합지수는 3,380.37(+0.4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386.32(+0.65%)에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하락전환하고 재차 반등하는 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이후 보합권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 장중 낙폭을 키워 3,354.12(-0.31%)에 저점을 형성. 이후 재차 보합권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키워나간 끝에 3,356.08(-0.2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이 중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본토 확진자 47명) 발생했다며, 무증상 감염자는 381명(본토 확진자 331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상하이에서 17명의 감염자와 28명의 무증상 확진자를 포함해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이는 전일 54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규모지만,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확진자수가 0명대를 이어온 것을 감안할 때, 상하이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차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623.85엔(+0.5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시초가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전중 상승폭을 확대해 26,881.75엔(+1.48%)에 고점을 형성. 오후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이후 26,650엔 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축소. 장 막판 26,510.53엔(+0.08%)에 저점을 형성한 뒤 26,517.19엔(+0.10%)에서 거래를 마감.
간밤 美 증시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 마감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완화되며 일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피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불확실성이 재차 커지며 일본 증시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이날 11시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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