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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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07 07:52본문
★미국 마감★
다우(+0.23%)/나스닥(+0.35%)/S&P500(+0.3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55.35(-1.43%)
니케이 지수 26,107.65엔(-1.20%)
★국제 유가★
98.22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FOMC 의사록 공개 속 물가 안정 의지 재확인(+),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안정 의지 재확인 등에 소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3%, 0.3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상승.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Fed의 강력한 의지가 확인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의사록에 따르면, Fed 위원들은 경제가 둔화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억제가 최우선 대응 과제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짐. 위원들은 “통화정책 강화가 당분간 경제 성장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을 다시 2%로 낮추는 게 최대 고용 달성에 중요하다”고 언급했으며, “경제 전망상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가는 게 타당하다는데 모두 동의했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391.03(-0.38%)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키워나간 지수는 오후장 중반 3,333.10(-2.08%)에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355.35(-1.4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 등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최근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에 나서는 모습. 특히, 한 차례 장기간 도시 봉쇄를 경험한 바 있는 산시성 시안과 상하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준봉쇄 수준의 고강도 방역 태세에 돌입함에 따라 중국 내 재봉쇄 우려가 더욱 확대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190.40엔(-0.8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26,298.96엔(-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051.19엔(-1.41%)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26,107.65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에서 美 10년물 국채와 2년물 국채의 격차가 -0.9bp로 마이너스 전환되며,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음. 美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것은 3월과 6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통상 먼 미래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장기금리는 단기금리보다 높은 것이 자연스러워 이번과 같은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짐.
다우(+0.23%)/나스닥(+0.35%)/S&P500(+0.3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55.35(-1.43%)
니케이 지수 26,107.65엔(-1.20%)
★국제 유가★
98.22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FOMC 의사록 공개 속 물가 안정 의지 재확인(+),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안정 의지 재확인 등에 소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3%, 0.3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5% 상승.
6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Fed의 강력한 의지가 확인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의사록에 따르면, Fed 위원들은 경제가 둔화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억제가 최우선 대응 과제가 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짐. 위원들은 “통화정책 강화가 당분간 경제 성장 속도를 느리게 만들 수 있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을 다시 2%로 낮추는 게 최대 고용 달성에 중요하다”고 언급했으며, “경제 전망상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로 가는 게 타당하다는데 모두 동의했다”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391.03(-0.38%)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키워나간 지수는 오후장 중반 3,333.10(-2.08%)에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355.35(-1.4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 등이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최근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이 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에 나서는 모습. 특히, 한 차례 장기간 도시 봉쇄를 경험한 바 있는 산시성 시안과 상하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준봉쇄 수준의 고강도 방역 태세에 돌입함에 따라 중국 내 재봉쇄 우려가 더욱 확대되는 모습.
니케이지수는 26,190.40엔(-0.88%)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26,298.96엔(-0.47%)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6,051.19엔(-1.41%)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26,107.65엔(-1.20%)에서 거래를 마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에서 美 10년물 국채와 2년물 국채의 격차가 -0.9bp로 마이너스 전환되며,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음. 美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된 것은 3월과 6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통상 먼 미래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장기금리는 단기금리보다 높은 것이 자연스러워 이번과 같은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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