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2-07-06 07:47본문
★미국 마감★
다우(-0.42%)/나스닥(+1.75%)/S&P500(+0.1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04.03(-0.04%)
니케이 지수 26,423.47엔(+1.03%)
★국제 유가★
100.62
+1.06
(+1.06%)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美 국채금리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큰 변동성을 보이다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42%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1.75% 상승. 특히, 美 국채금리 하락 속 나스닥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경기 침체 우려가 연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독립기념일 연휴 직후인 이날 美 3대 지수는 장초반 경기 침체 우려 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최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가 2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연율 기준)이 -2.1% 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GDP 나우’는 대표적인 경제 예상 모델로 1분기 GDP 성장률 -1.6%에 이어 2분기마저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 경기 침체가 현실화됨.
상해종합지수는 3,411.13(+0.1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424.84(+0.57%)에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전환한 뒤 3,375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음. 정오 무렵 3,400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오후장 중반 3,372.06(-0.98%)에 저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일부 축소해나간 끝에 3,404.03(-0.0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재차 커지면서 중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전국 31개 성에서 모두 335명(무증상 266명 포함)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3일 하루 380명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감염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안후이성에서 집단감염이 사흘만에 8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 특히, 집단감염이 심각한 안후이성 쓰셴현의 경우 이웃 장쑤성 우시와 저장성 이우시를 오가는 노동 인구가 밀집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바이러스가 주변 도시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386.23엔(+0.8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32.51엔(+1.4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26,294.84엔(+0.5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6,423.47엔(+1.03%)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위험선호심리 강화에 136엔 초반선까지 상승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이에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美·中 긴장관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0.42%)/나스닥(+1.75%)/S&P500(+0.16%)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404.03(-0.04%)
니케이 지수 26,423.47엔(+1.03%)
★국제 유가★
100.62
+1.06
(+1.06%)
★ 미국 및 해외시황 ★
경기 침체 우려 지속(-), 美 국채금리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큰 변동성을 보이다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42%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 1.75% 상승. 특히, 美 국채금리 하락 속 나스닥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경기 침체 우려가 연일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독립기념일 연휴 직후인 이날 美 3대 지수는 장초반 경기 침체 우려 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최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가 2분기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전기 대비 연율 기준)이 -2.1% 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GDP 나우’는 대표적인 경제 예상 모델로 1분기 GDP 성장률 -1.6%에 이어 2분기마저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 경기 침체가 현실화됨.
상해종합지수는 3,411.13(+0.17%)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424.84(+0.57%)에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전환한 뒤 3,375선까지 낙폭을 확대했음. 정오 무렵 3,400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오후장 중반 3,372.06(-0.98%)에 저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일부 축소해나간 끝에 3,404.03(-0.0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재차 커지면서 중국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전국 31개 성에서 모두 335명(무증상 266명 포함)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3일 하루 380명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감염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안후이성에서 집단감염이 사흘만에 8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 특히, 집단감염이 심각한 안후이성 쓰셴현의 경우 이웃 장쑤성 우시와 저장성 이우시를 오가는 노동 인구가 밀집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바이러스가 주변 도시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6,386.23엔(+0.89%)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32.51엔(+1.4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26,294.84엔(+0.5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6,423.47엔(+1.03%)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위험선호심리 강화에 136엔 초반선까지 상승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이에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美·中 긴장관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