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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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21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0.15%)/나스닥(+1.58%)/S&P500(+0.5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04.72(+0.77%)
니케이 지수 27,680.26엔(+2.67%)
★국제 유가★
99.78
-0.04
(-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기업 실적 안도감(+), 증시 바닥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안도감 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5%, 0.5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6월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는 6월8일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
기업 실적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최근 은행주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부진 우려가 컸던 넷플릭스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2분기에 가입자가 97만명 줄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200만명 감소보다 크게 적은 수준임. 아울러 넷플릭스는 3분기에는 구독자가 1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91.55(+0.37%)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287.74(+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308.35(+0.8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3,3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304.72(+0.7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대출우대금리 동결 속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하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1년·5년 만기 LPR가 각각 3.7%, 4.45%로 집계됐다고 밝힘.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동결로 시장에서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0.4%까지 하락해 경기부양 필요성이 거론됐지만 인플레이션 조짐 속에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리커창 中 총리는 전일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주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의 특별 화상 대화에서 "주요 경제지표를 적정 범위로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고용과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이어 "고용이 상대적으로 충분하고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물가가 안정적이라면 성장률이 다소 높거나 낮아도 용납할 수 있다"고 덧붙임.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27,295.95엔(+1.24%)으로 강세 출발.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27,692.85엔(+2.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27,680.26엔(+2.6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각각 3.11%, 4.61% 급등.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약 9%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3분의 2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시티즌스 파이낸셜그룹과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해 美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美 제약업체 존슨앤존슨, 군수업체 록히드마틴 등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
다우(+0.15%)/나스닥(+1.58%)/S&P500(+0.5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304.72(+0.77%)
니케이 지수 27,680.26엔(+2.67%)
★국제 유가★
99.78
-0.04
(-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기업 실적 안도감(+), 증시 바닥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넷플릭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안도감 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5%, 0.5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6월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는 6월8일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
기업 실적에 대한 안도감이 지속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최근 은행주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부진 우려가 컸던 넷플릭스가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도감이 형성되는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2분기에 가입자가 97만명 줄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200만명 감소보다 크게 적은 수준임. 아울러 넷플릭스는 3분기에는 구독자가 1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91.55(+0.37%)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3,287.74(+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3,308.35(+0.8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3,3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3,304.72(+0.77%)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대출우대금리 동결 속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하는 모습.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금일 1년·5년 만기 LPR가 각각 3.7%, 4.45%로 집계됐다고 밝힘.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동결로 시장에서는 2분기 경제성장률이 0.4%까지 하락해 경기부양 필요성이 거론됐지만 인플레이션 조짐 속에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리커창 中 총리는 전일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주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의 특별 화상 대화에서 "주요 경제지표를 적정 범위로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고용과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이어 "고용이 상대적으로 충분하고 가계 소득이 증가하고 물가가 안정적이라면 성장률이 다소 높거나 낮아도 용납할 수 있다"고 덧붙임.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27,295.95엔(+1.24%)으로 강세 출발. 오전 장중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27,692.85엔(+2.71%)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고점 부근인 27,680.26엔(+2.6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급등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식시장이 바닥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세를 기록.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각각 3.11%, 4.61% 급등.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약 9%가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3분의 2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시티즌스 파이낸셜그룹과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해 美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美 제약업체 존슨앤존슨, 군수업체 록히드마틴 등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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