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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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15 07:52본문
★미국 마감★
다우(-0.46%)/나스닥(+0.03%)/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1.74(-0.08%)
니케이 지수 26,643.39엔(+0.62%)
★국제 유가★
96.41
-0.04
(-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물가 상승 우려(-), 은행주 실적 부진(-), 100bp 인상론 후퇴(+)
이날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와 주요 은행들의 실적 실망감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6%, 0.30%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상승.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6월 PPI가 전년동월대비 11.3% 급등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기록한 10.9% 상승보다 높은 수치로, 3개월 만에 최고치임.
상해종합지수는 3,277.46(-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261.49(-0.6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299.25(+0.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끝에 3,2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281.74(-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2분기 GDP가 1%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약 50명의 경제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가 1.0%로 집계됐다고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357.32엔(-0.46%)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6,312.79엔(-0.6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713.07엔(+0.8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6,643.39엔(+0.62%)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美 6월 CPI 충격에 따른 달러화 강세 속 138엔선을 돌파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엔/달러 환율은 1998년 9월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이에 시장에서는 스즈키자동차(+3.21%), 닛산자동차(+0.77%), 도쿄일렉트론(+3.33%) 등 대표적인 수출 관련주인 자동차,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반도체 업종의 경우,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우(-0.46%)/나스닥(+0.03%)/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81.74(-0.08%)
니케이 지수 26,643.39엔(+0.62%)
★국제 유가★
96.41
-0.04
(-0.04%)
★ 미국 및 해외시황 ★
물가 상승 우려(-), 은행주 실적 부진(-), 100bp 인상론 후퇴(+)
이날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와 주요 은행들의 실적 실망감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6%, 0.30%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3% 상승.
전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급등세를 나타낸 가운데 물가 상승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6월 PPI가 전년동월대비 11.3% 급등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 기록한 10.9% 상승보다 높은 수치로, 3개월 만에 최고치임.
상해종합지수는 3,277.46(-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3,261.49(-0.69%)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3,299.25(+0.4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끝에 3,2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3,281.74(-0.0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2분기 GDP가 1%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약 50명의 경제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가 1.0%로 집계됐다고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6,357.32엔(-0.46%)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6,312.79엔(-0.6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전환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713.07엔(+0.8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일부 축소하며 26,643.39엔(+0.62%)에서 거래를 마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美 6월 CPI 충격에 따른 달러화 강세 속 138엔선을 돌파하며, 엔화 약세를 보였음. 엔/달러 환율은 1998년 9월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이에 시장에서는 스즈키자동차(+3.21%), 닛산자동차(+0.77%), 도쿄일렉트론(+3.33%) 등 대표적인 수출 관련주인 자동차,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반도체 업종의 경우,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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