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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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7-28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1.37%)/나스닥(+4.06%)/S&P500(+2.6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5.76(-0.05%)
니케이 지수 27,715.75엔(+0.22%)
★국제 유가★
98.10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언급 등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7%, 2.62%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6% 폭등.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음. 아울러 제롬 파월 의장은 9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 구체적인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제시하지 않았음.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지금부터 그때까지 우리가 얻게 될 지표에 달렸을 것"이라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271.78(-0.1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265.73(-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270선을 하회하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하며 3,282.57(+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끝에 결국, 3,275.76(-0.0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4월 예상치보다 1.1%p 밑도는 3.3%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 전망이 맞으면 중국 경제 성장률은 2020년 팬데믹 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40년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월 예상했던 3.6%보다 0.4%p 낮은 3.2%로 낮춰 잡았으며, 내년 전망치는 3.6%에서 2.9%로 0.7%p 하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575.16엔(-0.29%)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525.09엔(-0.4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772.97엔(+0.4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27,715.75엔(+0.2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상승 속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美 상원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520억 달러(약 68조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법'을 진행하기로 하며 통과를 눈앞에 뒀다고 전해짐. 상원은 반도체법안에 대한 '토론 종결' 투표를 실시해 찬성 64, 반대 32로 통과시켰으며, 이르면 금일(현지시간) 최종 표결을 할 계획으로 상원을 통과하면 이후 하원으로 법안이 넘어간다고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도쿄일렉트론(+3.10%), 어드반테스트(+2.28%), 히타치(+0.30%)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다우(+1.37%)/나스닥(+4.06%)/S&P500(+2.6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5.76(-0.05%)
니케이 지수 27,715.75엔(+0.22%)
★국제 유가★
98.10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파월 Fed 의장의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언급 등에 급등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7%, 2.62%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6% 폭등.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음. 아울러 제롬 파월 의장은 9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 구체적인 가이던스(선제 안내)를 제시하지 않았음. 파월 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지만, "이는 지금부터 그때까지 우리가 얻게 될 지표에 달렸을 것"이라고 밝힘.
상해종합지수는 3,271.78(-0.1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265.73(-0.3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상승전환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3,270선을 하회하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하며 3,282.57(+0.1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끝에 결국, 3,275.76(-0.05%)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4월 예상치보다 1.1%p 밑도는 3.3%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 전망이 맞으면 중국 경제 성장률은 2020년 팬데믹 위기 당시를 제외하면 40년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월 예상했던 3.6%보다 0.4%p 낮은 3.2%로 낮춰 잡았으며, 내년 전망치는 3.6%에서 2.9%로 0.7%p 하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575.16엔(-0.29%)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525.09엔(-0.4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하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27,772.97엔(+0.43%)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27,715.75엔(+0.2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상승 속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美 주가지수 선물이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美 상원이 미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520억 달러(약 68조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법'을 진행하기로 하며 통과를 눈앞에 뒀다고 전해짐. 상원은 반도체법안에 대한 '토론 종결' 투표를 실시해 찬성 64, 반대 32로 통과시켰으며, 이르면 금일(현지시간) 최종 표결을 할 계획으로 상원을 통과하면 이후 하원으로 법안이 넘어간다고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도쿄일렉트론(+3.10%), 어드반테스트(+2.28%), 히타치(+0.30%)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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