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해외증시 마감시황
페이지 정보
이석현전략팀장 22-07-27 07:42본문
★미국 마감★
다우(-0.71%)/나스닥(-1.87%)/S&P500(-1.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7.44(+0.83%)
니케이 지수 27,655.21엔(-0.16%)
★국제 유가★
95.59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월마트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속 기업 실적 우려(-),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마트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1%, 1.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7% 하락.
월마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기업 실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월마트는 전일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와 연간 주당 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8~9%, 11~13% 하향 조정했음. 고객들이 인플레이션 여파에 의류•전자제품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식재료 같은 필수품 소비를 늘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식료품과 국제유가의 높은 가격 수준은 고객들의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
상해종합지수는 3,254.19(+0.1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3,246.04(-0.1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3,282.41(+0.9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3,27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3,277.44(+0.8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둔화 우려 등에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음. 아울러 중국의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보건 당국이 중국산 코로나19 경기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25일 허난진실생명공학과 정저우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아즈푸(阿玆夫•Azvudine)'에 대한 조건부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682.20엔(-0.0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715.78엔(+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538.39엔(-0.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655.21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회의 관망세 속 日 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美 연준이 자이언트스텝(75bp)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전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종전의 3.2%에서 1.2%포인트 하향 조정했음. 내년은 1.1%로 전망했으며, 물가상승률의 경우 2.6%로 1월의 0.9%에서 1.7%포인트 상향 조정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다우(-0.71%)/나스닥(-1.87%)/S&P500(-1.15%)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77.44(+0.83%)
니케이 지수 27,655.21엔(-0.16%)
★국제 유가★
95.59
+0.09
(+0.09%)
★ 미국 및 해외시황 ★
월마트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속 기업 실적 우려(-),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마트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기업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71%, 1.15%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7% 하락.
월마트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기업 실적 우려가 커지는 모습. 월마트는 전일 장 마감 후 올해 2분기와 연간 주당 이익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8~9%, 11~13% 하향 조정했음. 고객들이 인플레이션 여파에 의류•전자제품 등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식재료 같은 필수품 소비를 늘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CEO)는 “식료품과 국제유가의 높은 가격 수준은 고객들의 소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
상해종합지수는 3,254.19(+0.12%)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3,246.04(-0.1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전환했고, 상승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중 3,282.41(+0.9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며 3,27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3,277.44(+0.83%)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하는 모습.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둔화 우려 등에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바 있음. 아울러 중국의 코로나19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보건 당국이 중국산 코로나19 경기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25일 허난진실생명공학과 정저우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아즈푸(阿玆夫•Azvudine)'에 대한 조건부 긴급 사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682.20엔(-0.0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715.78엔(+0.0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하락전환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538.39엔(-0.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7,655.21엔(-0.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FOMC 회의 관망세 속 日 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美 연준이 자이언트스텝(75bp)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전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종전의 3.2%에서 1.2%포인트 하향 조정했음. 내년은 1.1%로 전망했으며, 물가상승률의 경우 2.6%로 1월의 0.9%에서 1.7%포인트 상향 조정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실시간댓글 확인을 위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