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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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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8-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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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63%)/나스닥(+2.89%)/S&P500(+2.1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0.02(-0.54%)


니케이 지수 27,819.33엔(-0.65%)


★국제 유가★





★ 미국 및 해외시황 ★


CPI 상승률 둔화(+)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크게 둔화된 데 따른 안도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등.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63%, 2.13% 급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89% 급등.

7월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개장 전 美 노동부가 발표한 7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8.5% 상승했음. 이는 지난 6월 41년 만에 최고치인 9.1% 상승률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8.7%에도 못 미쳤음. 휘발유와 연료유 등 에너지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물가 전반이 내려갔음. 전월대비로는 변화가 없어 6월의 1.3% 상승과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모두 밑돌았음.



상해종합지수는 3,242.36(-0.1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253.17(+0.1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는 모습. 이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217.81(-0.9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한 끝에 결국, 3,230.02(-0.5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인플레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20년7월 이후 최고치이며, 돼지고기 가격이 20.2% 뛰면서 물가 상승을 견인했음. 다만,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했음.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7,955.11엔(-0.1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7,964.96엔(-0.1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7,729.46엔(-0.97%)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 27,800엔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7,819.33엔(-0.65%)에서 거래를 마감.

美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美 증시가 하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오는 10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각각 1.19%, 4.57% 하락.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8월 말로 끝난 회계 4분기 매출이 "지난 6월 말 실적 발표에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전망치)의 하단을 밑돌거나 혹은 그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라고 밝힘. 당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68억 달러~76억 달러의 분기 매출을 예상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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