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8/5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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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8-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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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26%)/나스닥(+0.41%)/S&P500(-0.0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89.04(+0.80%)


니케이 지수 27,932.20엔(+0.69%)


★국제 유가★


88.08
+0.30
(+0.34%)


★ 미국 및 해외시황 ★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글로벌 긴축 행보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6%, 0.08%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1% 상승.

최근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이어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7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지난 2일 美 노동부가 공개한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보면, 6월 채용 공고는 1,069만8,000건으로 전월대비 감소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상해종합지수는 3,179.43(+0.5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며 3,191.00(+0.8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 오후 들어 하락전환 후 3,155.70(-0.2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다시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3,189.04(+0.80%)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올해 중국 인프라 투자가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해짐. 이는 코로나19 확산 충격으로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우한 사태 이후 최저인 0.4%로 급락해 연간 성장률 목표 5.5% 달성이 요원해진 가운데 중국이 인프라 투자에 맞추며 경기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7,930.94엔(+0.6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005.59엔(+0.95%)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27,870.05엔(+0.4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7,932.20엔(+0.69%)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각각 2.59%, 2.65% 급등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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