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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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8-22 07:45본문
★미국 마감★
다우(-0.86%)/나스닥(-2.01%)/S&P500(-1.2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58.08(-0.59%)
니케이 지수 28,930.33엔(-0.04%)
★국제 유가★
89.41
-1.03
(-1.14%)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경계(-)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6%, 1.29%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1% 급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Fed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선호한다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의 발언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불라드 총재는 전일 “9월 FOMC에서 75bp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말할 준비가 안 됐다”고 언급했음. 이어 최근 언급했던대로 올해 말까지 금리를 4.00%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힘.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힘.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일이 즉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방법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75.62(-0.06%)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86.49(+0.2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장 하락세를 보인 지수는 장 막판 3,258.06(-0.5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258.08(-0.5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오전 중국 중앙기상대는 저장성, 푸젠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서부, 동남부 일대 고온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1961년 중앙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30일 연속 폭염 경보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이 가중되었고 일부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095.71엔(+0.5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150.80엔(+0.7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하며 28,913.05엔(-0.1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28,930.33엔(-0.0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한 가운데, 최근 가파른 日 증시 상승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또한,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된 美 7월 FOMC 의사록에서 美 Fed의 추가 긴축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잭슨홀 미팅에서 美 물가정세와 금융정책 등을 파악하자는 신중론이 부각되며 관망세를 보인 점도 증시의 하방요인으로 작용.
다우(-0.86%)/나스닥(-2.01%)/S&P500(-1.2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58.08(-0.59%)
니케이 지수 28,930.33엔(-0.04%)
★국제 유가★
89.41
-1.03
(-1.14%)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경계(-)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6%, 1.29%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1% 급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통해 Fed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9월에도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선호한다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들의 발언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불라드 총재는 전일 “9월 FOMC에서 75bp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아직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다다랐다고 말할 준비가 안 됐다”고 언급했음. 이어 최근 언급했던대로 올해 말까지 금리를 4.00%까지 높여야 한다고 밝힘.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힘.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일이 즉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방법이 있지만, 그 과정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75.62(-0.06%)로 약보합권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86.49(+0.27%)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장 하락세를 보인 지수는 장 막판 3,258.06(-0.5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258.08(-0.59%)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오전 중국 중앙기상대는 저장성, 푸젠성, 안후이성 등 중국 중서부, 동남부 일대 고온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1961년 중앙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30일 연속 폭염 경보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일부 지역에서 전력난이 가중되었고 일부 제조업체들은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095.71엔(+0.5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9,150.80엔(+0.7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전환하며 28,913.05엔(-0.1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간 지수는 28,930.33엔(-0.04%)에서 거래를 마감.
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 속 차익 매물이 출회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한 가운데, 최근 가파른 日 증시 상승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또한,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된 美 7월 FOMC 의사록에서 美 Fed의 추가 긴축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잭슨홀 미팅에서 美 물가정세와 금융정책 등을 파악하자는 신중론이 부각되며 관망세를 보인 점도 증시의 하방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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