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장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9.91(+0.42%)


니케이 지수 27,619.61엔(-0.11%)


★국제 유가★


89.07
+0.19
(+0.21%)


★ 미국 및 해외시황 ★


미국 휴장


상해종합지수는 3,183.95(-0.0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3,172.04(-0.4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장중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장중 고점인 3,199.91(+0.42%)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의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지표가 확장 국면을 이어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8월 민간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0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55.5) 수치보다는 소폭 하회했지만, 지난해 6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경기둔화에도 6월 이래 3개월 연속 50을 상회하면서 강한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임. 이와 관련 차이신은 코로나19 재확산, 폭염 등으로 중국 제조업 경기는 둔화됐지만, 서비스업 경기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니케이지수는 27,567.29엔(-0.30%)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7,511.68엔(-0.50%)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27,5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다 상승전환한 지수는 27,673.44엔(+0.08%)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전환하며 27,619.61엔(-0.11%)에서 거래를 마감.

美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31만5,000명 증가해 전월 기록한 52만6,000명에서 크게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