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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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02 07:46본문
★미국 마감★
다우(+0.46%)/나스닥(-0.26%)/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84.98(-0.54%)
니케이 지수 27,661.47엔(-1.53%)
★국제 유가★
86.42
+0.05
(+0.06%)
★ 미국 및 해외시황 ★
8월 고용동향보고서 관망,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경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됐지만, 8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6%, 0.30%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6% 하락.
오는 2일 발표되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1만8,000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96.54(-0.1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214.56(+0.39%)에서 고점을 형상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막판 3,181.63(-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184.98(-0.5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 전망치(50.2)는 물론 전월(50.4)의 수치를 밑도는 수치임.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올해 3월(49.1) 이후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었다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확장 국면에 진입했으나 다시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함. 한편, 전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를 기록. 8월 제조업 PMI는 전달의 49.0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에는 미치지 못했음.
니케이지수는 27,797.00엔(-1.05%)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7,832.78엔(-0.9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589.70엔(-1.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축소하며 27,661.47엔(-1.53%)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에 금리 수준이 4%에 도달할 것이며, 2023년에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로서 나의 시각은 연방기금금리를 내년 초까지 4%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라며 "이후 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아울러 “금리 인상 등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고, 실업률이 오르고 금융시장이 계속해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다우(+0.46%)/나스닥(-0.26%)/S&P500(+0.30%)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84.98(-0.54%)
니케이 지수 27,661.47엔(-1.53%)
★국제 유가★
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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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 미국 및 해외시황 ★
8월 고용동향보고서 관망,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경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됐지만, 8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6%, 0.30%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6% 하락.
오는 2일 발표되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1만8,000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196.54(-0.1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전환하며 3,214.56(+0.39%)에서 고점을 형상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으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막판 3,181.63(-0.6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3,184.98(-0.5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이신 제조업 PMI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는 모습.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시장 전망치(50.2)는 물론 전월(50.4)의 수치를 밑도는 수치임.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올해 3월(49.1) 이후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었다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확장 국면에 진입했으나 다시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 PMI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넘지 못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함. 한편, 전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를 기록. 8월 제조업 PMI는 전달의 49.0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에는 미치지 못했음.
니케이지수는 27,797.00엔(-1.05%)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7,832.78엔(-0.92%)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7,589.70엔(-1.7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일부 축소하며 27,661.47엔(-1.53%)에서 거래를 마감.
글로벌 긴축 경계감이 지속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에 금리 수준이 4%에 도달할 것이며, 2023년에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현재로서 나의 시각은 연방기금금리를 내년 초까지 4%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라며 "이후 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아울러 “금리 인상 등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고, 실업률이 오르고 금융시장이 계속해서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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