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이슈

9/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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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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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88%)/나스닥(-0.56%)/S&P500(-0.78%)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02.14(-0.78%)


니케이 지수 28,091.53엔(-0.37%)


★국제 유가★


88.88
+0.03
(+0.03%)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긴축 경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경계감이 지속되며 나흘째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8%, 0.7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6% 하락.

최근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데 이어 주요 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잇따르면서 긴축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음. 지난 26일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16.53(-0.33%)으로 소폭 하락 출발. 낙폭을 확대하다 오전 장후반 3,184.39(-1.33%)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다 상승전환하며 3,232.02(+0.1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전환하며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결국, 3,202.14(-0.78%)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제조업 경기 우려 등에 하락하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8월 제조업 PMI는 전달의 49.0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에는 미치지 못했음. 아울러 8월 비제조업 PMI는 52.6으로 전달(53.8)보다 1포인트 이상 낮아진 것으로 전해짐.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 지분을 일부 팔았다는 소식도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BYD 주식 보유 비중을 기존의 20.04%에서 19.92%로 줄인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928.09엔(-0.9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906.17엔(-1.0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28,104.80엔(-0.3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확대하다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28,07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간 끝에, 28,091.53엔(-0.37%)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하락 속 中 경기 침체 우려에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여파 지속 속 Fed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中 주요 경제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오며,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은 이날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집계됐다고 발표. 中 8월 제조업 PMI는 전월 49.0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러 도시 봉쇄와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초래된 전력난 등의 여파 속에서 中 제조업 경기 위축세가 두 달 연속 이어졌음. 中 8월 비제조업 PMI도 52.6으로 전월 53.8보다 낮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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