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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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8-30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0.57%)/나스닥(-1.02%)/S&P500(-0.6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40.73(+0.14%)
니케이 지수 27,878.96엔(-2.66%)
★국제 유가★
96.77
-0.20
(-0.21%)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여파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7%, 0.6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 하락.
지난 26일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점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까지 올리고 한동안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지난 7월에 이어 다음 회의에서도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며 9월 금리 결정은 입수되는 전체 지표와 전망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03.10(-1.02%)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3,199.00(-1.1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240.73(+0.1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력 부족 완화 소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이 전력 부족 상황에 직면했으나 지난 수일간 내린 비와 낮은 기온으로 전력 부족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된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블룸버그통신이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한달 전 3.9%에서 3.5%로 0.4%포인트(p) 낮아진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161.06엔(-1.68%)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8,179.09엔(-1.6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788.12엔(-2.9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7,878.96엔(-2.66%)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美 Fed 의장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파적 발언을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1980년대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시절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시도가 여러 차례 실패하면서 금리를 가혹할 정도로 올렸던 점을 언급하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임. 이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지만 가계와 기업에 약간의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드는 불행한 비용"이라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해석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다우(-0.57%)/나스닥(-1.02%)/S&P500(-0.6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40.73(+0.14%)
니케이 지수 27,878.96엔(-2.66%)
★국제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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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매파 발언 여파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7%, 0.6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 하락.
지난 26일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점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까지 올리고 한동안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하락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지난 7월에 이어 다음 회의에서도 또 다른 이례적인 큰 폭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며 9월 금리 결정은 입수되는 전체 지표와 전망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03.10(-1.02%)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3,199.00(-1.1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장중 고점인 3,240.73(+0.14%)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력 부족 완화 소식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전례 없는 폭염으로 일부 지역이 전력 부족 상황에 직면했으나 지난 수일간 내린 비와 낮은 기온으로 전력 부족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알려짐.
다만,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된 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에 하락요인으로 작용. 블룸버그통신이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한달 전 3.9%에서 3.5%로 0.4%포인트(p) 낮아진 것으로 알려짐.
니케이지수는 28,161.06엔(-1.68%)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8,179.09엔(-1.61%)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27,788.12엔(-2.9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27,878.96엔(-2.66%)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美 Fed 의장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파적 발언을 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은 너무 일찍 완화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밝힘. 이는 1980년대 폴 볼커 전 연준 의장 시절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시도가 여러 차례 실패하면서 금리를 가혹할 정도로 올렸던 점을 언급하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임. 이어 "인플레이션을 낮추겠지만 가계와 기업에 약간의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드는 불행한 비용"이라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 발언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것으로 해석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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