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다우(-3.03%)/나스닥(-3.94%)/S&P500(-3.37%)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6.22(-0.31%)


니케이 지수 28,641.38엔(+0.57%)


★국제 유가★


92.83
-0.14
(-0.15%)


★ 미국 및 해외시황 ★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당분간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을 시사하는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3대 지수 모두 급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3.03%, 3.37% 급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3.94% 급락.

파월 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 파월 Fed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경제를 제약하는 수준까지 올리고 한동안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상해종합지수는 3,250.63(+0.13%)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했으나 이내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3,266.27(+0.6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재차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232.28(-0.43%)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236.22(-0.31%)에서 거래를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전력난 지속 및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세를 기록. 극심한 폭염으로 양쯔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전력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국 쓰촨성에 이어 전일 충칭시도 계획정전 기한을 연장하면서 시장에서는 전력난으로 인한 기업들의 생산 차질,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니케이지수는 28,639.47엔(+0.56%)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전 장중 28,792.93엔(+1.1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다 장막판 28,608.70엔(+0.4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28,641.38엔(+0.57%)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증시 강세 영향 등에 상승하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둔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8%, 1.4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67% 상승. 한편, 시장에서는 당초 파월 의장이 긴축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등 매파적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25일(현지시간) 4명의 Fed 위원 중에서 3명이 9월 금리 인상폭에 대해 아직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한 가운데 파월의 입장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