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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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16 07:44본문
★미국 마감★
다우(-0.56%)/나스닥(-1.43%)/S&P500(-1.1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9.92(-1.16%)
니케이 지수 27,875.91엔(+0.21%)
★국제 유가★
84.80
-0.27
(-0.32%)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국채금리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6%, 1.1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3% 하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 긴축 경계감이 심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21만3,000건을 기록해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이는 시장 예상치(22만7,000건)보다 양호한 수치임. 이에 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美 국채금리는 강세를 이어갔음. 1년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섰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3.8%를 웃돌았음. 10년물 국채금리는 3.4%까지 상승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더욱 확대됐음.
상해종합지수는 3,248.97(+0.3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54.18(+0.51%)에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줄여 오전중 하락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 오후장 중반 3,174.39(-1.95%)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199.92(-1.16%)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동결하면서 오는 20일 발표될 대출우대금리(LPR)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둔화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 속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인민은행은 1년물 MLF 금리를 2.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우량대출금리) 1년물을 3.65%, 5년물 금리를 4.30%로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음. 아울러 은행체계의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족시킬 목적으로 MLF를 통해 4,000억 위안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지만, 이날 6,000억 위안의 MLF 물량이 만기를 맞으면서 실제로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흡수됐음.
니케이지수는 27,873.96엔(+0.20%)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27,801.44엔(-0.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다 27,946.20엔(+0.46%)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7,875.91엔(+0.2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 우려 일부 완화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밤 美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1%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8.7%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美 인플레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우(-0.56%)/나스닥(-1.43%)/S&P500(-1.1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99.92(-1.16%)
니케이 지수 27,875.91엔(+0.21%)
★국제 유가★
84.80
-0.27
(-0.32%)
★ 미국 및 해외시황 ★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국채금리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6%, 1.1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3% 하락.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Fed 긴축 경계감이 심화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21만3,000건을 기록해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음. 이는 시장 예상치(22만7,000건)보다 양호한 수치임. 이에 Fed가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美 국채금리는 강세를 이어갔음. 1년물 국채금리는 4%를 넘어섰으며, 2년물 국채금리는 3.8%를 웃돌았음. 10년물 국채금리는 3.4%까지 상승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더욱 확대됐음.
상해종합지수는 3,248.97(+0.3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254.18(+0.51%)에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줄여 오전중 하락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 오후장 중반 3,174.39(-1.95%)에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3,199.92(-1.16%)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동결하면서 오는 20일 발표될 대출우대금리(LPR)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둔화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 속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인민은행은 1년물 MLF 금리를 2.7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사실상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우량대출금리) 1년물을 3.65%, 5년물 금리를 4.30%로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음. 아울러 은행체계의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족시킬 목적으로 MLF를 통해 4,000억 위안의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지만, 이날 6,000억 위안의 MLF 물량이 만기를 맞으면서 실제로 2,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흡수됐음.
니케이지수는 27,873.96엔(+0.20%)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전환하며 27,801.44엔(-0.06%)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장중 상승전환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다 27,946.20엔(+0.46%)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7,875.91엔(+0.21%)에서 거래를 마감.
美 인플레 우려 일부 완화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최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밤 美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0.1%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8.7% 상승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美 인플레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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