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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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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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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10%)/나스닥(+0.74%)/S&P500(+0.34%)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37.54(-0.80%)


니케이 지수 27,818.62엔(-2.78%)


★국제 유가★


89.11
+0.11
(+0.12%)


★ 미국 및 해외시황 ★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공격적 긴축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장중 변동성은 커지는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0%, 0.3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4% 상승.

전일 8월 CPI 쇼크 속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11일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만, 인플레이션 공포 지속 속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장 막판 하락 전환하기도 등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냄.


상해종합지수는 3,224.68(-1.2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3,221.96(-1.28%)에 저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낙폭을 줄여 3,250.80(-0.40%)에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해 나간 지수는 오후장 초반 3,220선 부근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폭을 축소했고, 3,240선 부근에서 움직인 끝에 3,237.54(-0.80%)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발표된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美 증시가 폭락한 영향 등으로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 美 CPI 쇼크 속 이날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美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서도 미국 내 연구와 제조를 독려하고 나선 가운데,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약세를 이어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니케이지수는 28,132.70엔(-1.68%)으로 약세 출발. 장초반 28,141.92엔(-1.65%)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7,795.64엔(-2.8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한 끝에 27,818.62엔(-2.78%)에서 거래를 마감.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속 美 증시가 폭락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8월 CPI 발표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등에 3대 지수 모두 폭락했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3.94%, 4.32% 폭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6% 폭락했으며, 3대 지수 모두 코로나19 사태 초 기인 2020년 6월11일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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