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다우(-3.94%)/나스닥(-5.16%)/S&P500(-4.32%)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263.80(+0.05%)


니케이 지수 28,614.63엔(+0.25%)


★국제 유가★


87.66
+0.06
(+0.07%)


★ 미국 및 해외시황 ★


예상보다 강한 8월 CPI 발표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폭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3.94%, 4.32% 폭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16% 폭락.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던 3대 지수 모두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11일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이라는 공포 속에 Fed 공격적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8월 CPI는 전월 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니케이지수는 28,556.21엔(+0.05%)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530.36엔(-0.0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8,659.76엔(+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들어 28,5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8,614.63엔(+0.25%)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현지시간) 美 8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인식 속 美 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8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0% 상승,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상해종합지수는 3,272.05(+0.3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전환해 3,259.66(-0.07%)에 저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상승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3,278.17(+0.49%)에 장중 고점을 형성했음. 이후 꾸준히 상승폭을 축소해나간 지수는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끝에 3,263.80(+0.05%)에서 거래를 마감.

中 당국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전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최근 각 지방의 경기부양책 이행 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경제성장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음. 리 총리는 "중앙정부의 강한 지휘 아래 모든 기관과 부처는 경제 안정을 위해 힘든 노력을 해왔다"며, "현재 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작은 파동이 있고 역풍을 안고 나아가는 시점에서 긴박감을 갖고 경기회복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니케이지수는 28,556.21엔(+0.05%)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28,530.36엔(-0.0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8,659.76엔(+0.4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오후 들어 28,58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장막판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28,614.63엔(+0.25%)에서 거래를 마감.

美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금일(현지시간) 美 8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인식 속 美 Fed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8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8.0% 상승,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6.0%,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