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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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28 07:45본문
★미국 마감★
다우(-0.43%)/나스닥(+0.25%)/S&P500(-0.2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93.86(+1.40%)
니케이 지수 26,571.87엔(+0.53%)
★국제 유가★
78.37
+0.37
(+0.47%)
★ 미국 및 해외시황 ★
강달러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달러화 강세 및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3%, 0.21%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5% 상승. S&P500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재차 경신.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 및 英 금융불안 지속 등에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등 美 국채금리가 대체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영국 국채 매도세와 파운드화 약세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99%대까지 상승하며 4%선에 바짝 다가섰음. 이는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임. 30년물 국채금리도 3.85%대로 상승하며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다만, 2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3,056.39(+0.1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3,048.37(-0.0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07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3,094.04(+1.4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093.86(+1.40%)에서 거래를 마감.
中 소비 확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경절(10월1~7일) 연휴를 앞두고 시장에서 소비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 아울러 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을 통해 1,130억 위안의 유동성과 14일물로 620억 위안의 유동성도 추가로 공급했음. 만기 도래한 물량이 2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730억 위안 순유입됐음.
다만, 中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금일 中 국가통계국은 1∼8월 공업이익이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힘. 지난 1~7월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것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음. 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와 부동산 위기 등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6,585.38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23.77엔(+0.3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26,680.20엔(+0.94%)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6,571.87엔(+0.5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지수 선물 반등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지수 선물이 반등하며,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일 7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지수가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관광업 회복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日 정부는 다음달 11일부터 입국자 수 상한을 철폐하고 백신 3차 접종자 등에 대해 외국인 무비자 일본 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6개월 만임.
다우(-0.43%)/나스닥(+0.25%)/S&P500(-0.21%)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93.86(+1.40%)
니케이 지수 26,571.87엔(+0.53%)
★국제 유가★
78.37
+0.37
(+0.47%)
★ 미국 및 해외시황 ★
강달러 우려(-), 美 국채금리 상승(-),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달러화 강세 및 美 국채금리 상승 우려가 지속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3%, 0.21%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5% 상승. S&P500지수는 연중 최저치를 재차 경신.
연방준비제도(Fed) 공격적 긴축 우려 및 英 금융불안 지속 등에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는 등 美 국채금리가 대체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Fed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영국 국채 매도세와 파운드화 약세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3.99%대까지 상승하며 4%선에 바짝 다가섰음. 이는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임. 30년물 국채금리도 3.85%대로 상승하며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다만, 2년물 국채금리는 하락.
상해종합지수는 3,056.39(+0.17%)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3,048.37(-0.0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장중 3,07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3,094.04(+1.40%)에서 고점을 형성한 끝에 3,093.86(+1.40%)에서 거래를 마감.
中 소비 확대 기대감이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중국 국경절(10월1~7일) 연휴를 앞두고 시장에서 소비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모습. 아울러 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인민은행은 금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역레포)을 통해 1,130억 위안의 유동성과 14일물로 620억 위안의 유동성도 추가로 공급했음. 만기 도래한 물량이 20억 위안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1,730억 위안 순유입됐음.
다만, 中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금일 中 국가통계국은 1∼8월 공업이익이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힘. 지난 1~7월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것보다 감소 폭이 확대됐음. 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와 부동산 위기 등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본 니케이지수는 26,585.38엔(+0.58%)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523.77엔(+0.35%)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26,680.20엔(+0.94%)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26,571.87엔(+0.53%)에서 거래를 마감.
美 지수 선물 반등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아시아장에서 美 지수 선물이 반등하며,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전일 7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지수가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관광업 회복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日 정부는 다음달 11일부터 입국자 수 상한을 철폐하고 백신 3차 접종자 등에 대해 외국인 무비자 일본 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6개월 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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