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해외시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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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27 07:40본문
★미국 마감★
다우(-1.11%)/나스닥(-0.60%)/S&P500(-1.0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51.23(-1.20%)
니케이 지수 26,431.55엔(-2.66%)
★국제 유가★
76.62
+0.29
(+0.38%)
★ 미국 및 해외시황 ★
강달러 우려(-), 美 국채금리 급등(-), 英 금융시장 불안(-)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英 금융시장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화와 美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1%, 1.0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0%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음.
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영국의 감세 정책에 따른 파운드화 폭락으로 달러화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美 달러화에 대해 1.0382달러까지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英 10년물 국채금리는 45bp 이상 급등해 4%를 돌파했음. 英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돌파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임.
상해종합지수는 3,067.57(-0.6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3,102.65(+0.4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048.51(-1.2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3,051.23(-1.20%)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민은행의 위안화 방어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절하에 따른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일 인민은행은 외환선물환 거래에 대한 위험준비금 예치율을 이달 28일부터 0%에서 20%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외환선물환 위험준비금은 은행들이 기업 등에 달러 선물환(옵션,스왑 포함) 거래를 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무이자로 예치하는 금액으로 위안화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비용을 높여 위안화 매도를 줄이는 효과를 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최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돌파하자 위안화 방어를 위해 조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중국 당국의 위안화 환율 방어에도 금일 외환 시장에서 위안화는 7.15위안대에서 움직임을 보임.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6,779.44엔(-1.38%)으로 약세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26,424.60엔(-2.6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저점 부근인 26,431.55엔(-2.66%)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긴축 행보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ed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공격적 긴축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글로벌 각국들의 긴축 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최근 美 Fed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에 기준금리가 4.4%까지 오르고 내년에도 4.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위해 올해 남은 두 번의 FOMC 회의 중 한번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우(-1.11%)/나스닥(-0.60%)/S&P500(-1.0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051.23(-1.20%)
니케이 지수 26,431.55엔(-2.66%)
★국제 유가★
76.62
+0.29
(+0.38%)
★ 미국 및 해외시황 ★
강달러 우려(-), 美 국채금리 급등(-), 英 금융시장 불안(-)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英 금융시장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화와 美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1%, 1.0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0% 하락. 특히,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음.
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과 영국의 감세 정책에 따른 파운드화 폭락으로 달러화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美 달러화에 대해 1.0382달러까지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英 10년물 국채금리는 45bp 이상 급등해 4%를 돌파했음. 英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돌파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임.
상해종합지수는 3,067.57(-0.6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중 3,102.65(+0.4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3,048.51(-1.2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3,051.23(-1.20%)에서 거래를 마감.
中 인민은행의 위안화 방어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절하에 따른 우려가 커진 점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금일 인민은행은 외환선물환 거래에 대한 위험준비금 예치율을 이달 28일부터 0%에서 20%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힘. 외환선물환 위험준비금은 은행들이 기업 등에 달러 선물환(옵션,스왑 포함) 거래를 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무이자로 예치하는 금액으로 위안화 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비용을 높여 위안화 매도를 줄이는 효과를 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최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돌파하자 위안화 방어를 위해 조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중국 당국의 위안화 환율 방어에도 금일 외환 시장에서 위안화는 7.15위안대에서 움직임을 보임.
니케이지수는 장중 고점인 26,779.44엔(-1.38%)으로 약세 출발.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하다 26,424.60엔(-2.69%)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저점 부근인 26,431.55엔(-2.66%)에서 거래를 마감하며, 2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글로벌 긴축 행보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Fed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공격적 긴축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시장에서는 글로벌 각국들의 긴축 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최근 美 Fed는 점도표를 통해 올해 말에 기준금리가 4.4%까지 오르고 내년에도 4.6%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위해 올해 남은 두 번의 FOMC 회의 중 한번은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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