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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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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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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1.01%)/나스닥(-0.95%)/S&P500(-1.13%)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22.41(+0.22%)


니케이 지수 23,122.41(+0.22%)


★국제 유가★


84.00
-0.25
(-0.30%)


★ 미국 및 해외시황 ★


FOMC 긴축 우려 지속(-), 美 국채금리 급등(-)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1%, 1.1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5% 하락.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1.00%p 인상하는 울트라 스텝 가능성도 경계하는 모습.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날 美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10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돌파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오후 3시(美 동부시각) 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2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대비 3.00bp 오른 3.970%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대비 9.20bp 상승한 3.572%를 기록.

상해종합지수는 3,127.84(+0.39%)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보인 지수는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해 3,140.03(+0.7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후장에는 하락전환하며 3,114.04(-0.05%)에서 저점을 형성.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3,122.41(+0.22%)에서 거래를 마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한 가운데,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중국증시는 상승하는 모습.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를 전월과 동일한 3.65%로 고시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4.30%로 전월과 동일하게 고시했음. 다만, 지난 15일 인민은행은 1년물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금리를 동결하면서 LPR 동결 방침을 시사한 바 있어 이날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짐.


니케이지수는 27,788.68엔(+0.8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907.45엔(+1.23%)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27,627.86엔(+0.22%)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670엔 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다 23,122.41(+0.22%)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최근 증시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이에 시장에서는 전거래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美 9월 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 美 Fed가 오는 21일(현지시간) FOMC 회의에서 세 번째 0.75%p(자이언트스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1.00%p(울트라스텝) 인상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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