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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해외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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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전략팀장  22-09-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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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감★


다우(+0.64%)/나스닥(+0.76%)/S&P500(+0.69%)


★아시아 마감★


중국상해종합 지수 3,115.60(-0.35%)


니케이 지수 휴장


★국제 유가★


85.17
+0.17
(+0.20%)


★ 미국 및 해외시황 ★


반발매수세 유입(+), FOMC 경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최근 증시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4%, 0.6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6% 상승.

현지시간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에서 세 번째 0.75%p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1.00%p 인상까지 염두해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기 불확실성을 고려할 시 연준이 1.00%p 인상까지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모습. 아울러 이날 오전 10년물 금리는 한때 3.51%까지 올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3.97%까지 올라서는 모습.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는 40bp 이상으로 더욱 확대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p 인상할 가능성은 82%에 달했으며, 1.00%p 인상 가능성은 18%를 나타냈음.


상해종합지수는 3,122.76(-0.12%)에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전환해 3,135.56(+0.29%)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이후 오후장 하락세를 보인 지수는 3,101.22(-0.8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을 축소해 3,115.60(-0.35%)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중국증시는 하락하는 모습. 현지시간 21일 Fed는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75bp 인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100bp 인상에 대한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연준의 긴축 행보 지속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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